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올랜도 매직과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에서, 브랜든 배스가 2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올랜도가 보스턴을 86-78, 8점 차로 꺾었다.
이로써 올랜도는 시즌 18승(12패) 째를 거두며 홈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이 날 배스와 더불어 히도 터컬루도 3점슛 4개를 포함, 16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다. 벤치에선 JJ 레딕이 11득점을 보탰다.
반면 보스턴은 폴 피어스가 18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지만, 레이 알렌(9득점 3리바운드)과 네이트 로빈슨(7득점 4어시스트)의 주전 백코트가 도합 16득점에 그치며 시즌 최다인 1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는 3쿼터까지 보스턴의 우세였다. 20-19, 1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친 보스턴은 2쿼터 마지막 5분여 동안 17득점을 몰아넣으며 46-36, 점수 차를 9점 더 벌린 채 후반전을 맞았다. 3쿼터에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3쿼터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배스에게 5득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63-57로 여전히 보스턴이 리드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올랜도가 반전 드라마를 썼다. 올랜도는 보스턴을 단 3점으로 묶는 동안 자미어 넬슨이 3점슛 두 방을 포함, 무려 10득점을 몰아놓으면서 값진 역전승을 일궈냈다.
올랜도는 2일 후 벌어지는 뉴저지 네츠와의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홈에서 벌어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44득점을 올린 케빈 듀란트(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덴버를 114-106, 8점 차로 눌렀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즌 21승(10패) 째를 거두며 서부지구 4위 유타 재즈를 반 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26일 경기결과]
시카고 95-103 뉴욕
보스턴 78-86 올랜도
마이애미 96-80 LA 레이커스
덴버 106-114 오클라호마시티
포틀랜드 103-109 골든스테이트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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