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저지 네츠와 올랜도 매직의 경기에서, 히도 터컬루가 2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올랜도가 뉴저지를 104-88, 16점 차로 격파했다.
이로써 올랜도는 시즌 19승(12패) 째를 거두며 동부지구 공동 4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이 날 터컬루와 더불어 드와이트 하워드도 19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제 몫을 다 해줬다. 벤치에선 JJ 레딕이 3점슛 세 개를 포함, 15득점을 보탰다.
반면 뉴저지는 데빈 해리스(24득점 6어시스트)-브룩 로페즈(20득점 7리바운드) 콤비가 44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진이 겹치면서 시즌 22패(9승) 째를 당했다.
경기는 3쿼터 중반까지 접전이었다. 전반전까지는 51-44, 7점 앞선 올랜도의 우세였지만, 3쿼터 첫 3분여 동안 뉴저지가 올랜도를 단 3점으로 틀어막으면서 54-54,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때부터 올랜도의 저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후 올랜도는 하워드의 3점 플레이와 제이슨 리차드슨(14득점 4어시스트)과 라이언 앤더슨(10득점 12리바운드)의 외곽포를 앞세워 금세 격차를 10점 이상 벌린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서도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올랜도는 4쿼터에만 블록슛 세 개를 기록한 하워드의 활약과 3점슛 네 방을 터뜨리며 16점 차의 대승을 거뒀다.
올랜도는 29일에 벌어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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