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경기에서, 마이클 비즐리가 30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미네소타가 뉴올리언스를 113-98, 15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미네소타는 시즌 8승(24패) 째를 거두며 시즌 두 번째 2연승을 달렸다. 이 날 비즐리와 더불어 신인 웨슬리 존스도 3점슛 여섯 개를 포함, 24득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벤치에선 마텔 웹스터가 9득점을 보탰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폴(22득점 13어시스트)과 데이비드 웨스트(23득점 4리바운드)가 45득점을 합작하며 활약을 펼쳤지만, 벤치멤버들의 지원 부족으로 시즌 13패(18승) 째를 당했다.
전반전까지는 뉴올리언스의 우세였다. 뉴올리언스는 전반전에만 1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폴의 활약을 앞세워 57-54, 3점 앞선 채 후반전을 맞았다. 하지만, 3쿼터부터 미네소타의 무서운 반격이 시작되었다.
미네소타는 3쿼터 초반 루크 리드노어의 3점 플레이로 59-57,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존슨의 연속 3점슛 세 방과 비즐리의 9득점으로 82-77, 5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미네소타의 기세는 그칠 줄 몰랐다. 무려 여섯 명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뉴올리언스의 수비를 허물어뜨렸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4쿼터 첫 2분여 동안에만 실책 세 개를 범하며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2일 후 벌어지는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댈러스 매버릭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20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숀 메리언을 앞세워 케빈 듀란트가 28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한 오클라호마시티를 103-93, 10점 차로 꺾었다. 이로써 댈러스는 시즌 24승(5패) 째를 거두며 서부지구 1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한 경기 반 차로 바짝 뒤쫓았다.
[28일 경기결과]
디트로이트 100-105 샬럿
올랜도 104-88 뉴저지
토론토 85-96 멤피스
애틀랜타 95-80 밀워키
뉴올리언스 98-113 미네소타
댈러스 103-93 오클라호마시티
워싱턴 93-100 휴스턴
포틀랜드 96-91 유타
LA 클리퍼스 100-99 새크라멘토
필라델피아 95-110 골든스테이트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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