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콘세코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진 2010-11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에서, 피어스가 21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한 보스턴이 인디애나를 95-8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24승(5패) 째를 거두며 동부지구 선두를 계속 유지했다. 이 날 피어스와 더불어 레이 알렌도 17득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벤치에선 글렌 데이비스(14득점 4리바운드)와 마퀴스 다니엘스(12득점 4어시스트)가 각각 14, 12득점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에이스인 대니 그레인저(4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3점슛 여섯 개를 모두 놓치는 등 15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16패(13승) 째를 당했다.
경기는 3쿼터 중반까지 인디애나의 근소한 우세였다. 47-45, 2점 앞선 채 3쿼터를 맞은 인디애나는 브랜든 러쉬(17득점 7리바운드)의 5득점과 대런 콜리슨(10득점 3어시스트)의 레이업슛으로 6분 만에 60-50, 8점을 더 달아났다.
하지만, 보스턴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곧바로 케빈 가넷(11득점 13리바운드)과 피어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7점 차까지 쫓아오더니 3쿼터 마지막 4분여 동안에는 13득점을 몰아넣으며 67-66, 단 1점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보스턴은 기세는 여전했다. 4쿼터 11분 8초에 다니엘스의 점프슛으로 68-67, 역전에 성공한 보스턴은 이후 9득점을 몰아넣는 동안 인디애나를 무득점으로 묶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결국 인디애나는 순식간에 벌어진 10점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보스턴은 바로 다음날 벌어지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5승에 도전한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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