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뉴올리언스 제압하며 3연패 탈출(30일종합)

jhj / 기사승인 : 2010-12-30 18:06:23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누르며 시즌 3연패에서 탈출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올리언스 호네츠와 LA 레이커스의 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가 20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한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를 103-88로 대파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 22승(10패) 째를 거두며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 경기에서 코비와 더불어 올 시즌 처음 주전으로 출장한 앤드류 바이넘도 18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다. 벤치에선 라마 오돔이 팀 내 최다인 24득점을 보태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크리스 폴이 20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지만, 마르코 벨리넬리가 3점슛 여섯 개 중 다섯 개를 놓치는 등 극심한 슛 난조를 보이면서 시즌 14패(18승) 째를 당했다.

양 팀의 승패는 일찌감치 갈렸다. 26-23, 3점 앞선 가운데 2쿼터를 맞은 레이커스는 초반부터 공격에 불을 뿜으며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냈다. 2쿼터 10분 12초에 터진 섀넌 브라운의 3점슛으로 31-25, 3점을 더 달아난 레이커스는 이후 오돔이 무려 9득점을 몰아넣으며 전반전을 59-41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경기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3쿼터 첫 4분여 동안 코비와 바이넘이 10득점을 합작하며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계속 유지했고, 3쿼터 종료 1.6초 전에는 오돔이 3점슛을 터뜨리며 83-60으로 20점차 이상 앞서나갔다.

이미 승부는 여기서 끝이 났다. 결국 레이커스는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최근의 부진을 털고 일어섰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45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드웨인 웨이드를 앞세워 휴스턴을 125-119로 꺾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즌 25승(9패) 째를 거두며 시즌 4연승을 달렸다.

[30일 경기결과]

골든스테이트 93-103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92-101 샬럿

인디애나 90-104 워싱턴

보스턴 92-104 디트로이트

덴버 119-113 미네소타

LA 레이커스 103-88 뉴올리언스

뉴저지 93-114 오클라호마시티

마이애미 125-119 휴스턴

필라델피아 123-110 피닉스

멤피스 98-100 새크라멘토

유타 103-95 LA 클리퍼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