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설문조사가 완료되진 않았지만, 참여인원의 57%가 르브론의 이적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특정 팀의 백투백 우승보다 한 선수의 이적이 더 큰 파장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는 실로 놀라운 결과이면서도 그만큼 르브론의 위상이 높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르브론은 FA였던 지난 7월 본인의 거취를 이례적으로 자신이 직접 기획한 ‘LeBron's decision’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밝히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옴과 동시에 수많은 팬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FA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방송을 통해서 행선지를 밝힌 경우는 르브론이 역대 처음이었다.
이처럼 팀을 옮기는 과정이 많이 요란스럽긴 했지만, 어쨌든 르브론의 이적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올 시즌 르브론의 우승 여부는 유난히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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