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에서, 윌슨 챈들러가 31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뉴욕이 샌안토니오를 128-115로 꺾었다.
이로써 뉴욕은 시즌 20승(14패) 째를 거두며 동부지구 단독 6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 경기에서 챈들러와 더불어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8득점 9리바운드)와 레이먼드 펠튼(28득점 7어시스트) 콤비도 56득점을 합작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토니 파커가 26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지만, 게리 닐(8득점 3리바운드)이 3점슛 일곱 개 중 여섯 개를 놓치는 등 외곽에 난조를 보이면서 시즌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는 양 팀 모두 110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다득점 양상을 보였고, 이는 공격에 좀 더 능한 뉴욕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했다. 전반전을 72-69로 3점 앞선 가운데 마친 뉴욕은 3쿼터에서도 챈들러의 11득점과 펠튼의 외곽포를 앞세워 샌안토니오보다 먼저 100점 고지에 오르며 101-95로 3점을 더 달아났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뉴욕의 우세는 여전했다.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겨두고 조지 힐(13득점)에게 점프슛을 허용하며 108-105로 쫓기기도 했지만, 이후 토니 더글라스(9득점 3어시스트)와 펠튼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13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뉴욕은 3일 후 벌어지는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 애틀랜타, 자말 크로포드 31득점 앞세워 새크라멘토 격파
애틀랜타 호크스가 타이릭 에반스가 버틴 새크라멘토 킹스를 6점차로 제압했다.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아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0-11 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경기에서, 자말 크로포드가 31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한 애틀랜타가 새크라멘토를 108-102로 꺾었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시즌 23승(14패) 째를 거두며 동부지구 4위 올랜도 매직을 한 경기 반차로 바짝 뒤쫓았다. 이 경기에서 크로포드와 더불어 에이스 조 존슨도 29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해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에반스가 29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제이슨 탐슨이 단 4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25패(7승) 째를 당했다.
경기는 시종 애틀랜타의 우세 속에 전개되었다. 전반전을 54-40으로 14점 앞선 가운데 마친 애틀랜타는 3쿼터에서도 존슨이 무려 11득점을 몰아넣으며 77-63으로 14점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애틀랜타는 마지막 쿼터에서 종료 20여초를 남겨두고 3점슛 세 방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6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애틀랜타는 1일 후 벌어지는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홈에서 벌어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34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한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를 101-89로 가볍게 눌렀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시즌 28승(9패) 째를 거두며 시즌 7연승을 달렸다.
[5일 경기결과]
밀워키 89-101 마이애미
샌안토니오 115-128 뉴욕
토론토 91-111 시카고
오클라호마시티 105-110 멤피스
포틀랜드 81-84 댈러스
애틀랜타 108-102 새크라멘토
디트로이트 83-108 LA 레이커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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