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수훈선수’ 변현수 “미팅 통해 자신감 많이 찾았다”

sh / 기사승인 : 2011-01-12 2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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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변현수가 홈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이후, 활약의 원동력으로 ‘미팅’과 ‘자신감’을 꼽았다.

창원 LG는 1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이번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83-70으로 이기고 시즌 14승(16패)째를 수확했다.

변현수는 이 경기에서 12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는데, 경기 후 변현수는 “그 동안 코트에 들어가면 주눅이 들었던 것 같다. 오늘은 경기를 하기 전에 마음가짐도 새로이 했고, 감독님께서도 따로 미팅을 통해 ‘들어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나오는 것보다, 자신감 있게 하고 나오는 것이 낫지 않냐’고 말씀해주셔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현수는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부담이 되지 않는지 궁금해하시는데, 제가 더 잘되기 위한 조언들을 듣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팀에 공격적인 능력이 있는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코드에 들어가면 파이팅을 유도하고, 수비에 더 비중을 두려고 한다. 코트 밖에서는 활발한데, 게임만 하면 어쩐지 내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것 같다. 앞으로는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팀에도 조금 더 도움될 수 있는 변현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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