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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LG의 문태영이 팀의 3연승을 이끈 이후 “물러서지 않고 강하게 하려고 했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창원 LG는 20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2-66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5할 승률(16승 16패)을 맞췄다
이 경기에서 LG의 문태영은 22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특히 3쿼터 초반 3점슛과 바스켓카운트 등으로 연속득점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톡톡한 몫을 해냈다.
경기 후 문태영은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고, 강하게 해서 이기려고 마음을 다잡고 나왔다”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문태영은 이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에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나 역시 선수들을 믿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 공수에서 상황에 따라 내외곽을 두루 소화하는 것이 체력적인 측면에 부담은 없는지에 대해 묻자, 그는 “코너를 수비하는 상황에서 스크린을 빠져서 따라갈 때는 어렵지만, 나머지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문태영은 끝으로 “팀이 출발은 좋지 못했지만, 점차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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