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오리온스 꺾고 5연승

jhj / 기사승인 : 2011-01-21 22: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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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울산 모비스가 꼴찌 팀 대구 오리온스를 제압하며 시즌 첫 5연승을 달렸다.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양동근이 18득점 2어시스트로 활약한 모비스가 오리온스를 80-70으로 꺾었다.

이로써 모비스는 시즌 12승(21패) 째를 거두며 7위 서울 SK를 한 경기차로 바짝 뒤쫓았다. 이 경기에서 양동근과 더불어 켄트렐 그렌스베리도 13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다.

반면 오리온스는 글렌 맥거원이 35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지만, 조직력에서 밀리면서 시즌 3연패에 빠졌다.

경기는 3쿼터까지 접전이었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오리온스였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맥거원과 이동준(16득점 8리바운드)이 16득점을 합작하는 등 순조로운 공격을 펼치며 22-14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모비스의 추격도 매서웠다. 모비스는 2쿼터에 홍수화(5득점 3리바운드)의 외곽포와 그렌스베리를 내세워 36-33으로 3점차까지 쫓아갔다. 이후 양 팀은 3쿼터까지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공격을 풀어나갔고, 이에 오리온스는 맥거원과 이동준을 활용한 공격으로 맞섰다. 결국 56-55로 3쿼터를 마친 양 팀의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뒷심이 좋았던 팀은 모비스였다. 모비스는 4쿼터에 승부처에서 터진 최윤호(12득점)와 양동근의 연속 외곽포로 먼저 승기를 잡았고, 반면 오리온스는 4쿼터에 투입된 오티스 조지가 단 2득점으로 부진하는 등 경기력에 기복을 나타내면서 결국 10점차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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