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60회 째를 맞이하는 올스타전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LA에서 열린다. 러브는 서부 컨퍼런스 주전 센터로 선발된 야오 밍을 대신해 올스타전에 나선다. 야오 밍은 시즌 초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데이비드 스턴 NBA 커미셔너는 야오 밍을 대신할 선수를 선발할 것이라 밝혀왔다.
러브는 이번시즌 48경기 평균 21.4점, 15.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올리며 생애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러브는 지난 11월 14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31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30-30'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28년 만의 대기록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30-20'만 세 차례나 기록했고, '20-20'만 7번이나 기록했다. 모두 다 이번시즌에 일어난 일이다.
또한 러브는 2002-2003시즌 이후 처음으로 15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는 빅맨으로 거듭나며 '리바운드 타이틀'을 거머쥘 유력한 빅맨으로 자리매김 했다. 3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셈.
이 외에도 43.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외곽에서도 준수한 공격옵션 중 하나다.
그러나 러브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은 11승 37패로 북서지구 최하위는 물론 서부 컨퍼런스 전체에서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 그 외 NBA 소식들
- 지난 31일 댈러스와 10일 계약 갱신에 실패했던, 샤샤 파블로비치가 뉴올리언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계약조건은 댈러스와 마찬가지인 10일 계약.
뉴올리언스는 주전 스몰포워드인 트레버 아리자의 부상으로 생긴 포워드의 공백을 파블로비치로 메울 복안이다. 파블로비치는 오는 6일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부터 출장하게 된다. 파블로비치는 NBA 8년차의 베테랑으로 평균 5.5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해왔다.
파블로비치의 새로운 소속팀인 뉴올리언스는 10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고 있다.
- 뉴욕의 포워드 윌슨 챈들러(203cm, 102.1kg)가 복귀했다. 챈들러는 이번시즌 부상 전까지 45경기 평균 16.8점, 6.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
챈들러는 슈팅가드,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뉴욕은 챈들러의 복귀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바스켓코리아 이재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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