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장 접전 끝에 강호 뉴올리언스 제압

kj / 기사승인 : 2011-02-10 16:11:20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뉴저지 네츠가 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호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제압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미국 뉴저지 뉴어크 프루덴셜센터에서 펼쳐진 2010-11 NBA 뉴저지 네츠와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경기에서, 벤치멤버 사샤 부야치치가 25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한 뉴저지가 뉴올리언스를 103-101로 따돌렸다.

이로써 뉴저지는 시즌 16승(37패) 째를 거두며 시즌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 경기에서 부야치치와 더불어 또 다른 벤치멤버인 크리스 험프리스도 14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데이비드 웨스트가 32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에이스 크리스 폴(11어시스트)이 단 9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는 시종 접전이었다. 1쿼터를 23-27로 마친 양 팀은 2쿼터에도 뉴올리언스는 8득점을 올린 웨스트를, 이에 뉴저지는 외곽포 세 방으로 맞서며 여전히 4점의 격차를 유지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의 팽팽한 균형은 후반전에도 계속되었다. 뉴올리언스와 뉴저지는 3쿼터에 각각 4개, 3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좀처럼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마지막 쿼터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선 양 팀의 희비가 확실히 갈렸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다름 아닌 뉴저지였다. 연장전 종료 24.3초를 남겨두고 101-101 동점 상황에서 뉴저지는 브룩 로페즈(20득점 7리바운드)가 중요한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으며 역전을 만들어냈고, 이후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키면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뉴저지는 2일 후 샬럿 밥캐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선수와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

“내가 좀 더 많은 득점을 올렸어야 했지만, 그러질 못했다”

- 폴, 경기 패인에 대해

“부야치치의 외곽슛이 고비 때마다 터진 것이 결정적이었다.”

- 몬티 윌리엄스 뉴올리언스 감독, 경기 패인에 대해

한편 LA 클리퍼스는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6득점 1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배런 데이비스를 앞세워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23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한 뉴욕을 116-108로 꺾었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시즌 20승(32패) 고지를 밟으며 시즌 4연패에서 탈출했다.

[10일 경기결과]

디트로이트 103-94 클리블랜드

샬럿 103-104 인디애나

뉴올리언스 101-103 뉴저지

올랜도 99-95 필라델피아

샌안토니오 111-100 토론토

밀워키 85-100 워싱턴

LA 클리퍼스 116-108 뉴욕

시카고 91-86 유타

댈러스 102100 새크라멘토

덴버 114116 골든스테이트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