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오리온스에 승리하며 후반기 첫 연승

jhj / 기사승인 : 2011-02-10 2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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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안양 인삼공사 홈에서 대구 오리온스를 제압했다.

1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박상률이 3점슛 3개를 포함 10득점 2스틸로 활약한 인삼공사가 오리온스를 68-58로 꺾었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시즌 13승(27패) 째를 거두며 후반기 첫 연승을 달렸다. 이 경기에서 박상률과 더불어 노장 김성철도 8득점 5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 해냈다.

반면 오리온스는 이동준(23점 10리바운드)과 아말 맥카스킬(13점 12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는 전반전까지 접전이었다. 1쿼터에 오리온스는 무려 13득점을 올린 이동준을, 인삼공사는 강한 압박 수비와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각각 내세우며 20-19로 팽팽히 맞섰고, 2쿼터에도 양 팀 모두 저조한 득점력을 나타내면서 31-28로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경기는 인삼공사의 우세 속에 전개되었다. 인삼공사는 3쿼터에 박상률의 외곽포 두 방과 스틸에 의한 속공 득점으로 순식간에 격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렸고, 마지막 쿼터에도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겨두고 데이비드 사이먼(9득점 10리바운드)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 오리온스가 연거푸 실책을 범하면서 결국 10점차의 승리를 맛봤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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