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22승 31패) 89 - 94 뉴저지(17승 37패)
인디애나와 순위가 뒤바뀐 샬럿은 '약체' 뉴저지를 맞아 1승이 필요했다. 그러나 샬럿은 '1승 적립'의 기회를 홈에서 놓치고 말았다.
# 샬럿은 에이스인 스티븐 잭슨의 실책이 뼈아팠다. 잭슨은 이 날 5개의 실책을 범해 21점의 활약을 무색케 했다. 잭슨은 경기 내내 마크맨인 앤써니 모로우에 고전했다.
이 날 패배로 샬럿의 8위 탈환은 더욱 멀어지게 됐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인디애나가 미네소타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샬럿은 인디애나와의 격차가 2경기나 벌어지게 됐다. 가뜩이나 분위기도 대조적이라 당분간 샬럿은 인디애나를 추격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샬럿은 최근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페이스가 좋지 않다는 것. 샬럿은 이 기간 동안 '2연패-승-2연패-승-2연패'로 본전도 못 찾고 있다.
# 브룩 로페즈가 시즌 2번 째 더블-더블을 기록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데빈 해리스와 크리스 험프리스도 힘을 보탰다. 이들의 활약도 컸지만, 앤써니 모로우의 수비가 큰 도움이 됐다. 모로우는 상대 주포인 잭슨에게 20점을 허용했지만, 5개의 실책을 유발하며 샬럿의 공격을 무디게 했다. 모로우는 이 날 NBA.com에서 측정한 +/-에서 가장 높은 +17을 기록했다.
원정에서 샬럿을 잡아내며 모처럼 연승에 돌입한 뉴저지는 홈에서 뉴욕과 샌안토니오를 상대하고, 홈 2연전을 마치는 데로 원정길에 나선다. 뉴저지는 이 원정길에서 보스턴, 샌안토니오, 휴스턴을 상대한다. 간만에 연승한 뉴저지에겐 좋지 않은 일정이다.
# 주요 선수 활약상
[샬럿 밥캐츠]
제럴드 월라스 : 2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티븐 잭슨 : 2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보리스 디아우 : 1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뉴저지 네츠]
브룩 로페즈 : 31점, 11리바운드
데빈 해리스 : 16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크리스 험프리스 : 15점, 14리바운드
인디애나(23승 28패) 116 - 105 미네소타(13승 40패)
# 주요 선수 활약상
[인디애나 페이서스]
데니 그레인저 : 19점, 6리바운드
마이크 던리비 : 15점, 3점슛 3개
데런 칼리슨 : 8점, 6어시스트, 4스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케빈 러브 : 22점, 15리바운드
니콜라 페코비치 : 15점, 6리바운드
웨인 엘링턴 :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올랜도 매직(34승 21패) 93 - 99 뉴올리언스 호네츠(33승 22패)
드와이트 하워드가 이끄는 올랜도와 크리스 폴이 이끄는 뉴올리언스가 진검승부를 펼쳤다. 두 팀 모두 각 컨퍼런스에서 5위에 위치한 만큼 플레이오프 홈코트 어드밴티지 획득을 위해 상위권 진입이 절실한 팀들. 결과는? 폴의 승리였다.
# 올랜도는 J.J. 레딕의 마지막 아웃오브바운스가 아쉬웠다. 올랜도는 뉴올리언스와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승리 사정권 안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레딕의 패스는 리차드슨이 잡을 수 없었고, 아쉽게 공격기회를 넘겨주며 승리까지 넘겨줘야 했다.
올랜도가 홈 7연전의 첫 테이프를 '패'로 끊었다. 지난 6경기에서 홈과 원정을 오가며 3승 3패를 거두었기에 홈 7연전에서의 가파른 상승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플레이오프에서 홈코트 이점을 얻고자 한다면 최소 4위까지는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현재 올랜도는 애틀랜타에 반 경기 차 뒤진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 상대는 기세를 되찾은 LA 레이커스다.
# 기복 심한 뉴올리언스의 백코트가 승리를 만들어냈다. 뉴올리언스는 크리스 폴이라는 '올스타 가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2번 포지션에서 뛰는 여러 선수들의 기복 탓에 어려운 경기를 해왔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윌리 그린이 모처럼 터지며 양 팀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뉴올리언스가 긴 4연패를 끊었다. 지난달까지 10연승을 달릴 때만 하더라도 뉴올리언스의 기세는 무서웠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뉴올리언스는 10연승 이후 7경기에서 1승 6패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처참했다. 워싱턴전 승리를 제외하고는 서부 팀들에게 5패를 당했다. 심지어 동부의 약체로 평가받는 뉴저지에게도 패하면서 최근 좋지 않은 분위기였다.
# 주요 선수 활약상
[올랜도 매직]
드와이트 하워드 : 20점, 17리바운드, 3블록
히도 터컬루 : 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J.J. 레딕 : 14점, 3점슛 2개
[뉴올리언즈 호네츠]
크리스 폴 : 15점, 7어시스트
윌리 그린 : 24점, 3점슛 3개
데이비드 웨스트 : 17점, 17리바운드
필라델피아(25승 28패) 77 - 71 샌안토니오(44승 9패)
필라델피아가 '거함'을 침몰시켰다.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리그 승률 1위' 샌안토니오를 잡았다. 샌안토니오는 필라델피아 홈에서 약한 징크스를 이번에도 깨지 못했다.
# 즈루 할러데이가 양 팀 최다인 27점을 올렸고, 엘튼 브랜드는 골밑에서 양 팀 최다인 17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필라델피아는 샌안토니오에게 리바운드를 포함한 여러 공수지표에서 샌안토니오에게 뒤졌지만, 극적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 4쿼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필라델피아는 샌안토니오에게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즈루 할러데이와 스펜서 하즈를 앞세워 끝내 승리할 수 있었다.
필라델피아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엘튼 브랜드는 필라델피아 합류 이후 가장 꾸준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리바운드 부문에서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 안드레 이궈달라도 그만의 다재다능함을 잘 살리면서 경기 조율은 물론 클러치 타임에도 서슴없이 나서고 있다. 벤치에서는 루이스 윌리엄스가 '키 식스맨'으로 자리 잡았다. 마치 필라델피아의 제이슨 테리라 봐도 무방한 듯하다.
필라델피아가 최악의 홈 2연전(?)에서 1승 1패로 선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첫 경기인 올랜도와의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더 강한 상대인 샌안토니오를 잡으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11경기에서 8승 3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 기세를 서부 원정까지 몰고 갈 기세다. 필라델피아는 13일부터 원정 3연전에 나서는데, 상대는 미네소타, 멤피스, 휴스턴이다. 현재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필라델피아가 충분히 해 볼만 하다.
# 샌안토니오가 지독한 필라델피아 원정 징크스를 이어갔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10시즌 동안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고작 2승 8패를 거두는데 그쳤다. 샌안토니오의 우승 연도인 2007년에 한 번 이긴 이후로는 필라델피아에서만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이 기간 동안 -13.7점을 기록, 득실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이다.
토니 파커도 유독 필라델피아에서 부진했다. 파커는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이 경기 전까지 평균 12.4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파커가 특정 원정팀을 상대로 했을 때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이번 로데오 트립에서 2패째를 안았다. 최근 10경기에서는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샌안토니오의 원정길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샌안토니오는 13일 워싱턴을 상대한 후, 뉴저지와 시카고를 끝으로 원정 9연전을 마감한다.
# 주요 선수 활약상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즈루 할러데이 : 27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
엘튼 브랜드 : 8점, 17리바운드
스펜서 하즈 : 1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 던컨 : 16점, 13리바운드, 2블록
드완 블레어 : 8점, 14리바운드
안토니오 맥다이스 : 11점, 11리바운드
토론토(14승 40패) 96 - 102 포틀랜드(29승 24패)
# 주요 선수 활약상
[토론토 랩터스]
안드레아 바르냐니 : 2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제럴드 베일리스 : 18점, 3점슛 4개
호세 칼데론 : 6점, 10어시스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라마커스 알드리지 : 37점, 10리바운드
루디 페르난데스 : 23점, 3점슛 6개
안드레 밀러 : 1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클리블랜드(9승 45패) 126 - 119 LA 클리퍼스(20승 33패)
# 클리블랜드의 지긋지긋한 연패가 드디어 끝났다.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LA 클리퍼스를 맞아 연장접전 끝에 26연패 사슬을 끊었다. 클리블랜드는 J.J. 힉슨과 앤트완 제이미슨이 포스트에서 분전했고, 이 날 벤치에서 출전한 모리스 윌리엄스와 대니얼 깁슨이 각각 17점씩을 더했다.
클리블랜드는 12월 19일 뉴욕 전 이후로 첫 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멀어만 보이던 9승 고지를 밟으며 두 자리 수 승수는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월 28일 멤피스 전을 승리한 이후 1승 36패의 부진에 빠졌었다. 12월에 뉴욕 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1월에 전패를 당했고 그 이후로도 연패탈출은 힘겨워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홈 8연전을 진행 중에 있다. 2경기를 치른 현재 앞으로 6번의 홈경기가 연이어 예고되어 있다. 클리블랜드는 차례로 워싱턴, 레이커스, 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샌안토니오를 만난다. 과연 26연패 이후 연승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 주요 선수 활약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J.J. 힉슨 : 27점, 14리바운드, 4블록
앤트완 제이미슨 : 3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모리스 윌리엄스 : 17점, 14어시스트
[LA 클리퍼스]
블레이크 그리핀 : 32점, 13리바운드
배런 데이비스 : 2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랜디 포이 : 23점, 4어시스트, 3점슛 4개
디트로이트(20승 34패) 92 - 106 마이애미(39승 14패)
마이애미가 디트로이트를 손쉽게 요리했다. 마이애미는 디트로이트에 단 한 차례의 리드도 허용치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게임을 펼쳤다.
# 디트로이트가 못한 것이 아니라 마이애미가 너무 강했다. 디트로이트는 이 날 패배로 동부컨퍼런스 8위 경쟁에서 조금씩 밀려나는 모습이다. 인디애나가 오늘 승리했기 때문에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디트로이트는 이후 홈에서 포틀랜드, 애틀랜타, 인디애나, 휴스턴을 상대한다. 다른 경기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디애나 전이 특히 중요하다. 맞대결 경기를 잡는다면 승차를 바로 줄일 수 있는 만큼 디트로이트에겐 인디애나 전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홈 5연전을 마친 후 디트로이트는 원정 2연전에 나선다. 2연전 중 첫 경기는 인디애나와의 경기. 디트로이트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 마이애미가 드디어 동부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마이애미는 경기가 없는 보스턴을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시즌 첫 동부컨퍼런스 선두에 올라섰다. 그런 만큼 오는 14일에 펼쳐질 보스턴과의 경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동부의 수위 자리를 누가 차지할 지를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사실상 미리 보는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이라 봐도 무방하다.
마이애미가 원정 4연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기세를 잘 반영한 듯, 주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8연승에 성공했다. 한 때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의 부상으로 9연승 이후 1승 5패로 부진했지만, 이들이 제 컨디션을 찾은 후 이내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 주요 선수 활약상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오스틴 데이 : 18점, 3점슛 3개
벤 고든 : 16점, 7리바운드
테이션 프린스 :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마이애미 히트]
르브론 제임스 : 16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드웨인 웨이드 : 2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 보쉬 : 17점, 10리바운드
뉴욕(26승 26패) 96 - 113 LA 레이커스(38승 16패)
미국을 대표하는 두 도시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이 만났다. 두 팀은 가장 큰 도시를 연고로 하는 팀인데다 역사와 전통까지 갖추고 있어, 웬만한 라이벌 못지않다. 이 경기에서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앞세운 레이커스가 뉴욕을 어렵지 않게 제압했다.
# 첫 11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했던 뉴욕. 뉴욕은 다음 14경기에서는 5연승과 8연승을 포함 13승 1패를 달리며 동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러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뉴욕은 10승 17패로 5할에 한참 떨어지는 경기를 펼쳤다.
결국 뉴욕은 이 날 패배로 딱 승률 5할이 됐다. 최근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같은 팀이 다져진 팀 전력을 바탕으로 안정세로 접어드는 와중에 뉴욕의 이 같은 부진은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 코비 브라이언트가 1쿼터에만 13점을 꽂으며 포문을 열었다. 브라이언트는 이 날 양 팀 최다인 33점을 올렸다. 포스트에서는 파우 가솔과 앤드류 바이넘이 32점, 15리바운드를 합작했고, 벤치에서는 라마 오덤과 섀넌 브라운이 26점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뉴욕마저 무력하게 만들며 4연승에 성공했다. 4경기 모두 원정경기였음에도 최근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 8연승을 할 때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브라이언트라는 확실한 에이스 카드와 가솔, 바이넘, 오덤의 빅맨진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 벤치에서도 부족하나마 브라운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더하고 있어, 레이커스의 분위기는 시즌 초반 이후 최상에 가깝다.
장장 7연전인 만큼 레이커스의 원정은 하루 거른 후 계속된다. 레이커스는 올랜도와 샬럿을 백투백으로 만나고, 클리블랜드를 끝으로 원정 7연전을 마무리 한다. 원정 7연전 이후도 레이커스의 원정은 이어진다. 레이커스는 원정 7연전 이후 10경기에서 원정 4연전을 포함, 7번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 주요 선수 활약상
[뉴욕 닉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 24점, 10리바운드
레이먼드 펠튼 : 20점, 7어시스트, 3점슛 3개
윌슨 챈들러 :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 33점, 10리바운드, 3점슛 4개
파우 가솔 : 20점, 6리바운드
스티브 블레이크 : 8점, 7어시스트
멤피스(29승 26패) 89 - 86 밀워키(20승 32패)
포인트가드의 차세대 주자인 마이크 콘리와 브랜든 제닝스가 멋진 대결을 펼쳤다. 이 날은 콘리가 웃었다. 콘리는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이어 제닝스에겐 16점만을 허용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 멤피스가 마이크 콘리, 루디 게이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에 3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멤피스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공격력을 자랑했다. 제이슨 윌리엄스는 멤피스 합류 후 첫 경기에 나섰다.
멤피스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른다. 멤피스는 최근 9경기에서 5연승을 포함, 7승 2패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대로만 간다면 서부 컨퍼런스 8위인 포틀랜드를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나갈 확률도 적지만은 않다. 멤피스는 포틀랜드와 승차 없이 2패 뒤져 한 경기 차로 9위에 올라있다.
# 주요 선수 활약상
[멤피스 그리즐리스]
마이크 콘리 : 23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샘 영 : 19점, 8리바운드
루디 게이 : 1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밀워키 벅스]
코리 머게티 : 22점, 3점슛 4개
존 새먼스 : 1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브랜든 제닝스 : 16점, 3점슛 3개
유타(31승 24패) 83 - 95 피닉스(26승 25패)
서부컨퍼런스 최고의 포인트가드인 데런 윌리엄스와 스티브 내쉬가 유타에서 만났다. 내쉬와 윌리엄스는 신구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인만큼 멋진 대결이 이어졌다.
# 제리 슬로언 감독의 사퇴로 팀 분위기가 추려지지 않은 탓일까? 유타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진 피닉스에 12점차 패배를 당했다. 데런 윌리엄스는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높이가 낮은 유타의 인사이드 진영은 이미 한계를 드러낸 듯 보인다. 알 제퍼슨과 폴 밀샙은 2대 2 플레이를 유연하게 펼치지 못하는데다 공격 루트까지 단순해 상대에게 읽히기 일쑤다.
윌리엄스가 자신은 슬로언 감독의 사퇴를 종용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러나 농구팬들의 성난 여론이 윌이엄스의 발언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신뢰를 보낼지는 미지수다. 윌리엄스는 데뷔 때부터 슬로언 감독과 역할 문제로 작게나마 다툰 적도 있어, 윌리엄스의 언행에 신빙성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 주요 선수 활약상
[유타 재즈]
데런 윌리엄스 : 19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
C.J. 마일스 : 19점, 6리바운드
폴 밀샙 : 16점, 3리바운드
[피닉스 선즈]
스티브 내쉬 : 18점, 10어시스트
마신 고탓 : 12점, 10리바운드, 2블록
하킴 워릭 : 16점, 6리바운드
바스켓코리아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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