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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창원 LG가 홈에서 ‘약체‘ 안양 인삼공사를 눌렀다.
12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문태영이 18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한 LG가 인삼공사를 78-65로 대파했다.
이로써 LG는 시즌 18승(21패) 째를 거두며 5할 승률에 단 3승만을 남겨두었다. 이 경기에서 문태영과 더불어 김용우가 17득점 5리바운드로 깜짝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박찬희가 17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지만, 콤비인 이정현(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9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첫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는 시종 LG의 페이스였다. LG는 1쿼터에 주전 모두 득점을 올리며 안정된 경기력을 자랑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세를 나타내면서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이러한 흐름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LG는 2쿼터에 인삼공사의 외곽이 부진한 사이 파울에 의한 자유투 득점을 많이 만들어내며, 격차를 3점 더 벌린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LG의 기세는 그칠 줄 몰랐다. LG는 3쿼터에 계속된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을 자주 만들어냈고, 인삼공사의 잦은 실책도 속공득점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결국 LG는 마지막 쿼터에도 별다른 위기 없이 10점 이상의 격차를 잘 지키면서, 78-65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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