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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전자랜드가 홈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승리를 추가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에서, 서장훈(24점 4리바운드)과 문태종(21점 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8-82로 승리를 거뒀다. 허버트 힐(16점 11리바운드)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로써 최근 2연패를 탈출한 전자랜드는, 시즌 27승(13패)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사수했다.
반면 창원 LG는 김용우(12점 5리바운드)와 변현수(2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팀을 이끌었지만, 문태영과 크리스 알렉산더가 부진하며 패하고 말았다.
플레이오프 경쟁을 위한 중요한 일전에서 만난 두 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는 초반 힐과 서장훈의 높이를 앞세워 먼저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에도 임창한과 문태종을 비롯한 외곽 선수들의 득점까지 꾸준히 성공되며 승리를 거뒀다. LG는 후반전 초반 허용한 주도권을 찾아오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전자랜드는 초반부터 높이의 강점을 적극 활용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서장훈과 힐의 확률 높은 득점으로 11-5로 앞섰고, 이후에도 임창한의 외곽포와 서장훈의 야투로 내외곽을 고루 두드리며 1쿼터를 23-20으로 리드했다.
LG는 김용우가 7점을 올리면서 맞불을 놓았지만, 문태영이 상대와 몸싸움 과정에서 마인드컨트롤에 실패하며 어렵게 게임을 풀었다.
좋은 출발을 보인 전자랜드는 계속된 경기에서 박형철의 3점포와 기승호의 바스켓카운트를 내세운 상대에 잠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박성진의 외곽슛과 문태종의 바스켓카운트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고, 오티스가 내외곽포로 힘을 보태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3쿼터부터 전자랜드의 우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 서장훈이 7득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반면 LG는 실책을 무더기로 범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다지지 못했다.
결국 전자랜드는 마지막 쿼터에 문태종의 외곽포 두 방과 정영삼의 5득점을 앞세워 홈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바스켓코리아 조지형 인턴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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