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트럴] 루디 게이, 어깨 부상으로 4주 아웃

Jason / 기사승인 : 2011-02-17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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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멤피스의 포워드 루디 게이(203cm, 104.3kg)가 어깨 부상으로 최소 4주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2쿼터를 시작하자마자 어깨를 다쳤다.

MRI 촬영 결과, 게이의 어깨가 탈구된 것으로 밝혀졌다. 멤피스 구단에 따르면 게이는 이후 재활 과정을 밟게 되고, 4주 동안 출전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는 지난 여름 소속팀 멤피스와 계약기간 5년에 8,0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시즌 5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평균 19.8점, 6.2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올렸다. 특히 3점슛 성공률에서 호조를 띄고 있는데 이번 시즌 39.6%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향상된 외곽슛 능력을 선보였다.

멤피스는 게이의 결장으로 인해 당분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그렇지 않아도 멤피스의 최근 분위기를 고려할 때 여간 아쉬운 상황이 아니다. 멤피스는 지난 16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어 최근 15경기에서는 12승 3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의 중위권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멤피스는 현재 31승을 올리며 포틀랜드, 유타, 덴버와 함께 서부 6~8위를 두고 순위다툼을 진행 중에 있다.

# 댈러스 관련 소식

- 댈러스의 2년차 가드 로드리그 보브와(183cm, 77.1kg)가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복귀한다. 보브와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단 56경기에 나섰으며,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보브와는 지난 시즌 56경기에서 평균 7.1점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3점슛 성공률도 좋았다. 보브와는 지난 시즌 110개의 3점슛 중 45개를 성공시켜, 40.9%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특히, 지난 시즌 3월 28일, 골든 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40점을 터트리며 ‘폭발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보브와는 감기로 새크라멘토 전에 결장하는 J.J. 바레아를 대신하여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댈러스는 보브와의 복귀로 또 한 명의 벤치에이스를 확보하게 됐다.

- 댈러스의 가드 J.J. 바레아(183cm, 79.4kg)가 오는 17일에 펼쳐지는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결장한다. 바레아는 독감증세를 보인데다 사타구니 쪽의 근육 치료를 위해 새크라멘토 전에 나서지 못한다.

바레아는 이번시즌 댈러스의 키 식스맨으로 자리매김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레아는 이번 시즌 들어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54경기 평균 9.2점, 2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 댈러스의 포워드 캐런 버틀러(201cm, 103.4kg)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버틀러는 현재 자전거 운동기구를 활용,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버틀러는 플레이오프 기간에 맞쳐 복귀를 노리고 있는데, 이와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된다면,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되지 않을 확률도 높다.

만약, 버틀러가 복귀를 한다면 댈러스는 최강의 포워드 진을 꾸리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덕 노비츠키와 페자 스토야코비치가 버티고 있고, 션 메리언이 뒤를 잘 받치고 있는 만큼 버틀러가 복귀한다면 선수 활용 폭의 기회가 배가 될 전망이다.

버틀러는 부상 전까지 29경기에서 평균 15점, 4.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옵션으로 활약해왔다. 버틀러도 이번 시즌 들어 3점슛에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버틀러는 이번시즌 개인 통산 최고인 43.1%의 성공률을 기록 중이었다.

- 댈러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 ‘빅딜’을 터트릴 유력한 팀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바로 댈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많기 때문. 댈러스는 트레이드 한다면, 로드리그 보브와, 드션 스티븐슨, 캐런 버틀러, 브랜든 헤이우드 등을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댈러스는 트레이드 익셉션(Trade Exception)과 풀 미드레벨 익셉션(Full-Mid level Exception)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이드 익셉션으로는 트레이드로 발생하는 샐러리의 갭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풀 미드레벨 익셉션으로는 혹여나 바이 아웃(buy-out) 절차를 밟은 준척급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제대로 된 조건이다.

바스켓코리아 이재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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