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부천) '레알'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정규리그 1위와 4위의 플레이오프 싸움은 신한은행의 압승으로 끝났다.
20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 신한은행의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경기에서, 하은주(16점 4리바운드)와 최윤아(12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70-57로 승리를 거뒀다.
신세계는 김지윤(6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김계령(10리바운드)이 16점씩을 보탰고, 김정은도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정규리그 우승팀인 신한은행은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챔프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상황이었기에, 하은주가 선발로 출장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벼랑에 몰렸던신세계 역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지만, 2쿼터 역전에 성공한 신한은행이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3연승으로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
김정은의 외곽포로 포문을 연 신세계는 진신혜와 박하나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세로 근소한 리드를 지켜갈 수 있었지만, 신한은행이 2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7점을 몰아넣으며 본색을 드러냈다. 신한은행은 2쿼터 투입된 전주원의 리딩에 김연주가 외곽포 2개를 성공시켜 분위기를 가져왔고, 결국 30-25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그리고신한은행의 기세는 후반 들어 더욱 거세졌다. 변화무쌍한 수비를 펼치며3쿼터에만 신세계의 턴오버를 7개나 유발했고, 그 결과 3쿼터 5분만에 두 팀의 스코어는 12점차로 벌어졌다. 4쿼터 중반 신세계는 7점차까지 좁히기도 했지만, 김지윤과 강지숙 등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파울 트러블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한은행은 하은주가 버티는포스트를 앞세워 또 다시 달아났고, 경기 종료 3분전 65-52로 달아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챔프전 진출을 확정한 신한은행은, 삼성생명-KDB생명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28일 안방에서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바스켓코리아 조혜진 / 사진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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