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제 2회 동아시아 농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후에 열린 중국과의 A조 2차전에서, 54-61로 패했다. 대표팀은 1승 1패가 됐고, B조 1위 대만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전반전까지 26-28로 시소게임을 벌이던 대표팀은 3쿼터에 중국에 19점을 내주고 12득점에 그치며 47-38로 리드를 내줬고, 이승준까지 파울아웃으로 코트를 물러나며 어려운 지경에 놓였다. 4쿼터 중반까지도 두 자릿수 점수차 이상으로 끌려가던 한국은 뒤늦게 집중력을 보였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대표팀은 13일 하루 휴식을 가진 뒤, 14일 4강전을 치른다.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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