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리얼지엠은 “최근 스페인 국적을 획득한 이바카가 2011 유로바스켓에 스페인 대표팀 멤버로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바카는 원래 아프리카의 콩고 공화국 태생이다.
이바카는 오는 9월에 개최될 2011 유로바스켓에 대해 “스페인 대표팀의 타이틀 방어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 모든 에너지를 코트에서 뿜어내야만 하고, 이게 내가 할 일이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더불어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해야만 한다”고 덧붙이는 등 스페인 대표팀에 헌신할 뜻을 밝혔다.
이바카는 그 밖에도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함께 뛰게 될 동료들도 언급했다. 이바카는 “리키 루비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호세 칼데론(토론토 랩터스), 펠리페 레이에스(레알 마드리드), 파우 가솔(LA 레이커스), 마크 가솔(멤피스 그리즐리스) 등과 뛰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하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바카의 합류로 스페인 대표팀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골밑이 더욱 두꺼워졌기 때문이다. 아직 정확한 명단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파우 가솔과 마크 가솔이 합류한다면 가히 최고의 골밑 진영이 구축된다. 세 선수 모두 NBA에서 주전 빅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자의 스타일도 달라 다양한 색깔의 농구를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지 않아도 스페인에는 가솔 형제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골밑 재원이 없었다. 그러나 이바카의 합류로 스페인 포스트는 더욱 탄탄해졌고, 세대교체까지도 잘 일궈낸 셈이 됐다. 아무래도 이바카가 21살로 아직 어린데다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스페인 대표팀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수비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이바카의 합류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이바카는 NBA에서도 손꼽히는 블로커다. 이바카는 지난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평균 2.4블록과 3.1블록을 기록하며, 소속팀인 오클라호마시티의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과연 스페인 대표팀이 이바카의 가세로 또 한 번 유로바스켓의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바스켓코리아 이재승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