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건국대 2연승으로 결선 진출, 한양대 1승 2패로 농구대잔치 마감(23일 종합)

kahn05 / 기사승인 : 2011-12-23 2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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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농구대잔치남자 1부 예선 경기에서 상무는 동국대를 91대70으로 꺾었고, 건국대가 조선대를 88대61로 꺾고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탈락이 확정된 한양대와 상명대의 경기에서는, 한양대가 상명대를 81대68로 제압하며 1승 2패를 기록했다.

한편23일 개막한 여자 대학일반부 경기에서는 김천시청과 수원백화점이 첫 승을 신고했다.

상무 91-70 동국대

1쿼터 초반 동국대의 외곽포가 터지며 대등하게 갔다. 하지만 상무는 김영환과 이광재의 3점슛이 터지며기세를 잡기 시작했다. 강병현은 빠른 스피드로 동국대의 수비진을 교란시켰고, 함지훈은 김영환과의 콤비플레이로 팀에 상승세를 더했다. 종료 직전 강병현이 자세가 무너진 상태에서 던진 3점슛마저 들어가며, 1쿼터를 27대19로 앞섰다.

분위기를 탄 상무는 2쿼터부터 여러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교체 투입된 정재홍-기승호-김우겸 역시 프로 출신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김우겸은 골밑에서의 우직한 플레이로 상무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강병현-박성진-기승호는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으로 전반전을 57대34로 마쳤다.

상무는 3쿼터 들어 동국대의 이대헌과 김종범에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추격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성진의 재치있는 패스와 이광재의 활약으로 다시 동국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4쿼터를 71대56으로 시작한 상무는 강병현-함지훈-김영환 등 주전들을 투입하며 점수차를 다시 벌리기 시작했다. 동국대는 입학예정자인 이대헌이 활약했지만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결국 상무는 압도적인 기량차로 동국대를 완파하며 6강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 주요선수 기록

[상무]

강병현: 30분00초 29득점(3점슛 3개)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기승호: 31분57초 16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이광재: 16분15초 9득점 4스틸

[동국대학교]

김윤태 : 40분00초 19득점(3점슛 5개) 3어시스트 3리바운드
이대헌 : 29분55초 14득점 3리바운드 2블록슛
김종범 : 33분08초 13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서민수 : 29분42초 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한양대 81-68 상명대

# 주요선수 기록

[한양대학교]

정효근: 31분01초 24득점 17리바운드 2블록슛
이재도: 35분46초 1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오창환: 32분18초 10득점 5리바운드

[상명대학교]

김경수: 40분00초 18득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3스틸 2어시스트
이현석: 28분49초 11득점 9리바운드

건국대 88-61 조선대

# 주요선수 기록

[건국대학교]

유영환: 20분34초 16득점 7리바운드
이원대: 30분00초 15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성재준: 22분42초 14득점 5리바운드
김민수: 22분12초 10득점 5리바운드

[조선대학교]

정진곤: 20분49초 2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동우: 33분38초 10득점 3리바운드 3스틸
김휘민: 31분37초 10득점 9리바운드

# 23일 경기 결과

-남자 1부 예선

상무(2승)91-70 동국대(2패)

한양대(1승 2패) 81-68 상명대(3패)

건국대(2승) 88-61 조선대(2패)

-여자 대학일반부

김천시청(1승) 69-37 극동대(1패)

동아백화점(1승) 73-64 수원대(1패)

손동환 기자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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