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실내) = 고양 오리온스가 전정규-크리스 윌리엄스-최진수, 삼각편대의 공격을 바탕으로 창원 LG에게 대승을 거뒀다.
1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스는 전정규-크리스 윌리엄스-최진수 삼각편대가 73득점을 합작하는데 힘입어 LG를 손쉽게 물리쳤다.
고양 오리온스 92-76 창원 LG
경기 초반 다소 부진한 출발을 한 오리온스는 1쿼터 중반 1-3-1 지역방어를 이용해 LG의 공격을 2분여 동안 무득점으로 묶었다. 이 사이 오리온스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며 3점슛 3개를 포함해 연달아 15득점에 성공, 26-14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엘지 헤인즈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하기 시작한 오리온스는 3분여를 남기고 34-35로 역전을 당하며 주춤한다. 그러나 이 순간 전정규가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하며 7득점에 성공해 다시 41-37로 리드를 잡는데 성공한다. 전정규의 활약으로 2쿼터를 44-39로 앞선 채 마친 오리온스는 3쿼터에도 전정규가 외곽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8득점을 몰아넣고, 최진수와 크리스 윌리엄스가 골밑에서 14점을 합작하며 70-51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이른 시간에 승기를 잡은 오리온스는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LG의 공격을 봉쇄했고, 공격에서는 윌리엄스가 11득점을 올리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83-6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다. LG는 헤인즈가 27득점을 올리며 홀로 분전했으나, 오리온스의 맹공을 막기에는 부족했다.
# 주요선수 기록
[고양 오리온스]
크리스 윌리엄스: 31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최진수: 22점 7리바운드
전정규: 20점 5리바운드 3점슛 성공/시도 4/6
[창원 LG]
애런 헤인즈: 27점 13리바운드
서수홍 기자 / 사진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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