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의 중앙대, 명지대 골밑 유린하며 8연승

편집팀 / 기사승인 : 2012-05-25 18: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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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명지대를 대파하고 연승 행진을 '8'로 늘렸다.

25일 경기도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 중앙대의 경기에서 중앙대는 55득점를 합작한 장재석(202cm, C)과 박철호(200cm, C)의 높이를 앞세워 명지대를 107-76으로 대파했다. 8연승을 달린 중앙대는 10승(3패)째를 거두며 3위를 지켰다.

높이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중앙대는 경기 초반부터 장재석을 이용해 명지대의 골밑을 공략하며 충실히 득점해 갔고 명지대는 외곽슛으로 승부했다. 초반 접전의 양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2쿼터 들어 조금씩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전반을 47-35 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들어 상대의 야투 실패를 꼬박꼬박 속공으로 연결하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중앙대는 3쿼터 중반 명지대에게 3-2지역방어를 공략 당하며 57-48까지 쫓겼지만, 대인방어로 수비를 전환한 후 다시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3쿼터를 73-58로 마친 중앙대는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고 충실히 점수를 쌓았다.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88-60까지 달아난 중앙대는 승리를 확신한 듯 장재석등을 제외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천안 상명대체육관에서 열린 상명대와 성균관대의 경기에서는 2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임종일의 활약을 앞세운 성균관대가 상명대를 78-70으로 꺾었다. 성균관대는 5승 8패로 단국대와 함께 9위가 됐다.

서수홍 기자 / 사진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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