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에이스 루디 게이(포워드, 203cm, 103.4kg)의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흘러나왔다.
현지 소식지인 『Grantland』에서 게이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아니지만, 멤피스가 게이의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아직까지 멤피스는 게이를 활용하여 어떤 선수를 영입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건은 나오지 않았다. 구체적인 논의도 없었다. 다만 멤피스는 시간을 두고 게이를 중심매물로 트레이드를 구상할 것이라 밝혀졌다.
게이는 이번 시즌 잭 랜돌프와 함께 멤피스의 주득점원으로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이는 28경기 평균 18점 5.8리바운드 2.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게이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멤피스는 최근 들어 프런트 오피스를 새로이 꾸미면서 게이를 트레이드시킬 의중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는 최근 들어 존 할린저와 제이슨 레비언을 프런트로 영입했다. 할린저는 ESPN 출신의 칼럼니스트이고, 레비언 저명한 에이전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간 멤피스는 크리스 월라스가 사실상 프런트의 전권을 쥐고 선수단을 운영했다. 하지만 할린저와 레비언이 합류함에 따라 월라스가 이전처럼 선수단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게이의 몸값이 만만치 않은 탓이 커 보인다. 게이의 몸값은 연간 1,600만 달러가 넘는다. 잔여계약은 2014-2015 시즌까지다.
하물며 멤피스에는 게이 말고도 랜돌프, 마크 가솔, 마이크 콘리까지 고액계약자들이 유독 많다. 이는 멤피스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는 과정에서 주력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도래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활약 이상의 큰돈을 안겨주면서 사치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한편 멤피스는 5일 현재까지 20승 10패를 기록하며 남서지구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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