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인디애나, ‘앤서니 빠진’ 닉스 제압…새크라멘토, 연고 이전 가능성 제기

sportsguy / 기사승인 : 2013-01-11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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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orge

[바스켓코리아 = 김예현 기자] 폴 조지가 활약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카멜로 앤서니가 빠진 뉴욕 닉스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인디애나는 11일(한국시각)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2-2013 미국 프로 농구(NBA) 홈경기에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폴 조지(24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 닉스를 81-76으로 꺾었다. 이로써 인디애나는 3연승을 달리며 22승 째(14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앤서니가 결장한 가운데서도 J.R. 스미스(25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타이슨 챈들러(12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로써 뉴욕은 2연패에 빠졌다. 시즌 12패 째(23승).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42-34로 앞선 채 3쿼터에 들어선 인디애나는 스테펜슨과 조지가 내외곽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점수를 벌려 나갔다. 그러나 뉴욕도 챈들러와 스미스를 앞세워 턱밑까지 추격했고 스미스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조지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뉴욕을 7분여 간 무득점으로 꽁꽁 묶으며 차곡차곡 점수를 벌렸다. 조지는 스틸에 의한 골밑 득점을 따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다급해진 뉴욕은 작전타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인디애나는 마힌미가 중거리슛으로 흐름을 다잡은 데 이어 덩크슛에 이은 바스켓카운트 3점 플레이까지 만들어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댈러스 매버릭스는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래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7-102로 승리했다. O.J. 메이요(2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숀 매리언(19득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빈스 카터(23득점 5리바운드)와 덕 노비츠키(17득점 9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이로써 댈러스는 시즌 14승 째(23패)를 거둠과 동시에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새크라멘토는 드마커스 커즌스(29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사야 토마스(20득점 7리바운드), 타이릭 에반스(20득점 7리바운드)등이 분전했으나 3연패에 빠지며 시즌 23패(13승)째를 기록했다.

균형이 깨진 것은 2쿼터. 새크라멘토는 에반스의 연속득점으로 달아났다. 한 번 벌어진 점수는 좁혀질 줄 몰랐다. 78-68, 10점 차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한 새크라멘토는 손쉽게 승리를 굳히는 듯 했다.

4쿼터 막판, 댈러스의 대반격이 펼쳐졌다. 새크라멘토가 연이은 실책을 범한 틈을 놓치지 않고 메이요의 드라이브인 레이업으로 역전에 성공한 것.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종료 48.7초를 남기고 살몬스가 외곽포를 터트리며 기사회생 했고 3점 차 뒤진 종료 9초 전, 토마스의 동점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연장전에서 웃은 쪽은 댈러스였다. 109-109로 맞선 종료 57초 전, 매리언의 점프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종료 8초 전 메이요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스티븐 발머, 새크라멘토 킹스 인수 계획 밝혀

새크라멘토 킹스의 시애틀 이전 가능성이 사실화되고 있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스티븐 발머 MS CEO가 5억 달러에 새크라멘토 킹스 농구단을 현 구단주인 멀루프 가문으로부터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연고지는 현 캘리포니아에서 시애틀로 이전 가능성이 확실시 되며 새 경기장이 지어지기 전인 2013-14시즌에는 키아레나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에 키스 스마트 감독은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프로다. 이 문제에서 벗어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일부 새크라멘토 팬들은 온라인에 청원서를 내는 등 연고지를 유지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 ‘부상병동’ 그렉 오든 품을까?

'부상병동' 그렉 오든이 조심스럽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오든은 2007년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지명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계속된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고 2009년 12월 5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지난 해 2월 진행된 오른쪽 무릎 미세골절 수술 이후 방출되기에 이르렀다.

ESPN의 한 리포터에 따르면 현재 몇몇 팀들이 오든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오든과 다년계약을 맺고 가을 트레이닝 캠프 전까지 재활 치료를 계속하도록 허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애미 히트가 유력 구단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든은 부상으로 두 시즌동안 단 82게임에만 출전해 평균 9.4점, 7.3 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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