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폴 피어스 트리플더블’ 보스턴, 2차 연장 끝 마이애미 격파 … 라존 론도, 시즌 아웃

kahn05 / 기사승인 : 2013-01-28 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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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_Pierce_Pau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보스턴이 힘겹게 연패에서 탈출했다. 보스턴은 28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마이애미를 100-98로 격파했다. 폴 피어스(17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는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21승(23패)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보스턴은 1쿼터 초반부터 케빈 가넷(24득점-11리바운드-4어시스트)이 내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햇다. 가넷은 페이더웨이와 레이업으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크리스 보쉬(16득점-16리바운드)의 득점력을 막지 못하며 1쿼터를 22-26으로 뒤졌다.

2쿼터 초반 레이 알렌(21득점 5리바운드)과 노리스 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쿼터 초반 8점 차까지 리드를 내주었다. 그러나 보스턴은 가넷과 레안드로 발보사(9득점 4어시스트)의 외곽포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종료 직전, 피어스의 레이업으로 전반전을 45-45로 종료했다.

3쿼터에도 에이버리 브래들리(9득점)와 가넷이 맹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34득점-16리바운드-7어시스트)에게 외곽 득점을 허용하며 64-68로 다시 리드를 내주었다.

보스턴은 4쿼터부터 제프 그린(11득점 4리바운드)의 3점포로 다시 앞서나갔다. 그린의 덩크를 시작으로 피어스와 제이슨 테리(13득점)의 연속 득점으로 85-81로 치고 나갔다. 그렇지만 알렌과 제임스의 3점포를 막지 못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가넷이 1차 연장전의 전 득점(6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알렌과 제임스가 맞대응하며 보스턴에 대응했다. 결국 93-93으로 양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차 연장전 역시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하지만 피어스가 종료 36초 전, 풀업 점퍼를 성공시키며 99-98로 뒤집었다. 마이애미는 셰인 베티어가 마지막 3점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한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오클라호마시티(34승 10패)를 105-96으로 격파하며 시즌 19승(25패)을 올렸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즌 2연승을 거두었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끈 것은 코비 브라이언트(21득점 14어시스트 9리바운드)였다. 코비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반면, 오클라호마는 케빈 듀란트(35득점)와 러셀 웨스트브룩(17득점 13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레이커스 멤버들의 고른 활약을 막지 못했다.

라존 론도,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보스턴 셀틱스에 비상이 걸렸다. 보스턴의 포인트가드 라존 론도(27, 185cm)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론도가 코트에 다시 서려면 1년이 필요하다. 팀 대변인 브라이언 올리브는 “월요일 오후(한국시간)에 수술이 잡힌 상태며 그의 이번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며 론도의 상황을 설명했다.

론도는 이번 시즌 13.7득점-11.1어시스트-5.6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었다. 보스턴은 5할 승률 복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론도의 부상으로 더욱 어려운 시즌을 보낼 전망이다.

마이크 댄토니, 코비에 만족도 표시

마이크 댄토니(62) LA 레이커스 감독이 오클라호마와의 경기 후,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에게 만족감을 표시했다.

댄토니는 “비록 코비의 득점은 줄었다. 하지만 상대방의 수비를 읽고 팀 등료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팀의 리더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했다. 또한, 댄토니는 “오늘 경기와 비슷한 방향의 경기를 치르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코비의 활용 방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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