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블래치 4쿼터 11점' 브루클린, 시카고에 역전... 제임스 - 토니 파커, 1월의 선수로 선정

kahn05 / 기사승인 : 2013-02-02 1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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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주전 3명이 빠진 시카고 불스(28승 18패)에 93-89로 힘겹게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시즌 28승(19패)을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4위로 상승했고, 3위 시카고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

브루클린은 조아킴 노아(28, 211cm)와 카를로스 부저(32, 206cm)가 빠진 시카고의 골밑을 1쿼터 초반부터 공략하기 시작했다. 브루클린은 브룩 로페즈(20득점 4리바운드)와 레지 에반스(8득점 7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으로 1쿼터를 24-12로 여유있게 앞섰다.

여유가 생긴 브루클린은 2쿼터 초반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내보냈다. 그러나 시카고의 추격은 이 때부터 시작됐다. 시카고는 마르코 벨리넬리(18득점 4어시스트)의 중거리와 타지 깁슨(16득점 9리바운드)의 덩크로 차근차근 득점을 올렸다. 브루클린은 시카고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지 못해 공격에서 부진했고, 결국 41-42로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에도 브루클린의 경기는 쉽지 않았다. 시카고의 2대2 플레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그나마 로페즈의 골밑 득점으로 근근히 대응할 뿐이었다.

하지만 4쿼터부터 브루클린은 교체 멤버의 힘으로 경기를 풀기 시작했다. 브루클린은 마션 브룩스(13득점 3어시스트)가 더블 클러치와 3점포로 68-67 역전에 성공했다. 골밑에서는 안드레이 블래치(11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81-74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종료 3분 전, 네이트 로빈슨(12득점 11어시스트 4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다시 3점 차로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조 존슨(13득점 3리바운드)이 장거리 3점포를 터뜨리며 시카고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후 양 팀의 공방전은 치열했다. 그러나, 블래치가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며 브루클린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는 토론토(17승 30패)가 서부 컨퍼런스의 강자 LA 클리퍼스(34승 14패)를 98-73으로 대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토론토는 오늘 경기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났고, 클리퍼스는 3연승에 실패했다.

토론토는 2쿼터부터 거칠게 몰아붙였다. 아미르 존슨()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고, 존 루카스 3세(17득점 3점슛 5개)와 더마 드로잔(19점 7어시스트)이 내외곽에서 맹활약했다. 이적생 루디 게이(20점 3점슛 3개)도 맹활약하며 토론토는 트레이드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제임스 & 파커, 1월의 선수로

동부 컨퍼런스의 르브론 제임스(29, 마이애미 히트)와 서부 컨퍼런스의 토니 파커(31,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각각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제임스는 1월 한 달 동안 평균 27.0점과 8.1리바운드, 그리고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1월 16일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최연소 2만 득점을 올리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파커는 샌안토니오의 9연승에 기여했다. 그는 1월 한 달 동안 평균 21.9점과 7.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일 뉴올리온스 전에서는 시즌 최다인 13어시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그레인저, 2월 중순 복귀 예정

프랭크 보겔(40) 인디애나 감독이 대니 그레인저(30, 203cm)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인 2월 중순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인저는 지난 11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을 통째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이번 목요일부터 팀 연습에 참가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보겔은 “그레인저가 몸 상태는 갖춰져있다. 게임을 위해 몸을 가다듬으면 된다”고 그의 복귀에 대해 말했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안드레이 블래치(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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