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단장 "하워드 트레이드는 없다"

Jason / 기사승인 : 2013-02-06 0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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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미치 컵책 단장이 하워드와 관련된 트레이드가 없을 것임을 일축했다. 컵책 단장은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하워드의 트레이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하워드를 트레이드 할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컵책 단장은 파우 가솔을 비롯한 팀내 핵심선수들도 트레이드도 하지 않을 의중을 내비쳤다. 선수들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았지만, 그간 뜨거운 감자였던 파우 가솔을 지칭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컵책 단장은 시즌 초반에도 "가솔 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 못 밖은 바 있다.

이어진 답변에서 컵책 단장은 "우리가 트레이드를 추진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팀에 변화를 가하는 것 자체가 팀을 더 힘들 게 만들 수도 있다"며 주력 선수들의 트레이드에 회의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컵책 단장은 마이크 댄토니 감독에 대해 "우리는 댄토니 감독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며 댄토니 체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댄토니를 사령탑에 앉혔을 때, 1~2주 정도 예상한 스티브 내쉬의 복귀가 두 달 정도 걸릴 줄은 몰랐다"며 핀트가 들어맞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이 밖에도 컵책 단장은 "전 선수단이 제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을 두고 "쉽지 않은 여정이다"면서 어려움을 실토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현재까지 22승 26패를 기록, 태평양지구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서부 컨퍼런스 전체에서는 10위를 내달리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인 휴스턴 로케츠와는 3.5 경기차 뒤져있다.

레이커스는 현재 그래미 트립을 떠나있다. 레이커스는 이번 트립에서 원정 9연전을 치른다. 이동거리만도 무려 7,904마일로 12,720km에 해당한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려 열여섯 번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레이커스는 이번 원정 9연전에서 세 경기를 치러 2승 1패로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여섯 경기에서도 5승 1패로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이후 브루클린 네츠, 보스턴 셀틱스, 샬럿 밥캐츠, 마이애미 히트를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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