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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에릭 고든(가드, 191cm, 97.5kg)을 트레이드하는데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에 관해 고든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른다"며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뉴올리언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며 태연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고든은 "부상을 비롯한 여러 가지에 관해 생각해 봤다"며 "이 모든 것들은 해마다 나와 함께하고 있고, 나는 이번 해에 집중해야 한다"는 프로선수다운 말을 남겼다.
고든은 지난 여름 제한적 자유계약자격을 취득, 이적시장에서 피닉스 선즈로부터 거액의 계약을 끌어냈다. 피닉스는 고든에게 계약기간 4년에 5,800만 달러의 최대치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가 피닉스의 제안에 매치를 시키면서, 고든은 원소속팀인 뉴올리언스에 잔류하게 됐다.
이 때 당시 고든은 뉴올리언스가 피닉스의 오퍼시트에 매치하지 않길 바란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고든은 뉴올리언스보다 피닉스를 선호한 것으로 보이는데, 계약 성사 직후 격분했다는 말도 들리곤 했다.
한편 고든의 소속팀인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17승 33패를 기록 남서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서부 컨퍼런스 전체에서도 13위를 마크,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든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날려 먹었다. FA계약 이후 첫 시즌에 또 한 번 부상으로 시즌 초 다수의 경기를 결장했다. 복귀 후 17경기 평균 17점을 보태고 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하고 있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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