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하워드 더블더블’ 레이커스, 인디애나 격파 … 폴 피어스, "마이애미, 신경쓰지 않아"

kahn05 / 기사승인 : 2013-03-16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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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Daily(Dwight Howard)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치아가 부실했지만 레이커스의 잇몸은 튼튼했다.

16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LA 레이커스(35승 32패)가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인디애나(40승 25패)를 99-93으로 격파했다.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7위 휴스턴을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1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조지 힐(27득점 3점슛 4개)과 랜스 스테픈슨(12득점 리바운드 5어시스트)에게 덩크와 3점포를 허용하며 0-5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얼 클라크의 점프슛과 스티브 내쉬(15득점 9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3점포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인디애나의 폭격이 만만치 않았다. 스테픈슨과 로이 히버트, 데이비드 웨스트와 폴 조지(20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레이커스는 8-19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메타 월드피스(19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연속 3점포와 스티브 블레이크(18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자유투로 1쿼터를 16-19로 추격했다.

2쿼터 초반, 레이커스는 내쉬와 드와이트 하워드(20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자유투로 20-19, 역전에 성공했다. 교체 투입된 앤트완 제이미슨(17득점 7리바운드)이 3점포 3방을 터뜨리며 레이커스는 46-36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힐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46-4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부터 레이커스는 조지와 힐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50-56으로 끌려다니던 레이커스는 월드피스의 연속 득점으로 점차 추격하기 시작했다. 3쿼터 후반, 블레이크의 3점과 하워드의 득점을 묶어 68-69로 4쿼터를 맞이했다.

레이커스는 하워드의 훅슛과 브레이크의 3점포로 75-74,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은 4쿼터 후반부터 접전을 펼쳤다. 레이커스는 클라크의 3점포와 내쉬의 점프슛으로, 인디애나는 조지의 3점포와 히버트, 힐의 득점으로 맞섰다.

4쿼터 후반, 레이커스는 블레이크의 3점포와 하워드의 바스켓카운트로 조금씩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종료 58초 전, 제이미슨의 3점포로 레이커스는 승리의 9부 능선을 넘었고, 하워드가 덩크슛을 터뜨리며 인디애나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도요타 센터에서는 홈 팀 휴스턴(36승 31패)이 미네소타(22승 41패)에 108-100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37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과 제레미 린(24득점 8어시스트)이 득점을 주도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반면, 미네소타는 2연패에 빠졌다.



폴 피어스, “마이애미의 연승, 신경쓰지 않아”



보스턴의 간판 스타 폴 피어스(36, 201cm)가 마이애미의 연승 행진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피어스는 “나는 정말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그들이 남은 모든 게임에서 지길 바랄 뿐. 내가 걱정하는 건 마이애미가 어떻게 게임을 하느냐다”라며 인터뷰에서 밝혔다.

팀 동료인 제이슨 테리(36, 188cm)도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우리 팀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게임을 펼쳐야 할 지에 대해 신경쓸 뿐”이라며 보스턴의 행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마이애미는 오늘 밀워키를 격파하며 21연승을 질주했다. 19일(한국시간)에 만나는 보스턴과 마이애미. 보스턴이 마이애미의 연승 행진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경기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욕 닉스, 케년 마틴과 잔여 시즌까지 계약



뉴욕 닉스가 베테랑 포워드인 케년 마틴(36, 206cm)과 남은 시즌까지 계약한다고 밝혔다.

뉴욕은 오늘(한국시간) 마틴과 2번째 10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는 2월 24일(한국시간) 팀에 합류한 이후,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원들의 부상이 생기면서 그는 많은 시간을 뛰기 시작했다.

전체 1순위로 뽑힌 케년 마틴은 지난 금요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고 기록인 12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6게임을 출장해 평균 5.7득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드와이트 하워드(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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