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25점 11R’ LG, 오리온스 5연승 저지 … 모비스, 12연승 질주 등(16일 종합)

kahn05 / 기사승인 : 2013-03-16 18: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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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6 KBL 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LG가 마침내 연패의 터널에서 탈출했다.

1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LG(19승 33패)는 오리온스(26승 26패)를 85-72로 격파했다. LG는 오늘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했고, 오리온스는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LG는 아이라 클라크(25득점 11리바운드)의 중거리포와 양우섭(16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기승호(17득점 2리바운드)의 연속 속공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 중반에는 양우섭의 속공과 클라크의 자유투로 16-8,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초반, LG는 클라크의 훅슛과 기승호의 골밑 득점으로 20-10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최진수와 조셉 테일러(12득점 5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0-17까지 추격당했다. 이에 LG는 김영환(13득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의 연속 3점포로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고, 전반전을 32-26으로 앞섰다.

후반전 들어, LG는 클라크의 인텐셔널 파울로 오리온스에 흐름을 내주었다. LG는 김동욱과 조상현에게 중거리 득점을 내주며 32-3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LG는 3쿼터 중반부터 양우섭의 3점과 정창영의 점프슛으로 48-47, 다시 역전을 시켰다. 3쿼터 후반에는 기승호의 속공과 이지운의 3점포를 묶어 56-53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중반까지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그러나 LG는 4쿼터 중반부터 차츰차츰 달아나기 시작했다. LG는 기승호와 김영환이 득점을 터뜨리며 69-62로 달아났다.

LG는 양우섭의 3점과 원맨 속공, 클라크의 호쾌한 덩크를 묶어 76-66으로 달아났다. 4쿼터 후반, LG는 클라크가 2개의 덩크를 오리온스의 림에 꽂아넣으며 오리온스의 추격 의지를 없애버렸다.

한편, 안양실내체육관에서는 모비스(40승 13패)가 KGC(29승 23패)를 93-72로 완파했다. 모비스는 2쿼터부터 KGC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12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KGC는 오늘 패배로 4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또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SK(43승 9패)가 KT(19승 34패)를 100-87로 꺾었다. SK는 코트니 심스(33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맹활약하며 홈 22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KT는 서장훈(26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팀의 7연패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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