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점 맹활약' 서장훈, KT에 마지막 승리 안겨 … 2012~13 시즌 정규리그 마감(19일 종합)

kahn05 / 기사승인 : 2013-03-19 2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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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KBL 1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KT가 서장훈(39, 207cm)의 마지막 투혼으로 정규리그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 경기에서 KT가 KCC를 84-79로 격파했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서장훈은 마지막 경기에서 33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은퇴 경기를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KT는 1쿼터부터 서장훈이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서장훈은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터뜨리며 살아있는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KT는 서장훈이 1쿼터에만 16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1쿼터를 28-26으로 앞섰다.

2쿼터 초반, KT는 김효범(23득점 4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35-37,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서장훈과 제스퍼 존슨(20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임종일이 공격에 가세하며 43-39로 앞섰다. 2쿼터 후반에는 민성주의 포스트업과 존슨의 풋백 득점으로 49-43, 전반전을 마쳤다.

양 팀은 3쿼터 들어 공격에서 소강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존슨과 송영진의 연속 속공으로 KT는 55-45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KT는 김효범과 정의한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61-58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존슨의 3점포와 송영진의 점프슛으로 3쿼터를 66-61로 앞섰다.

4쿼터 초반, KT는 민성주의 중거리슛과 윤여권(11득점 2리바운드 2스틸)의 3점포로 71-61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정의한과 김효범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73-71로 추격당했다.

KT는 역전을 허용할 뻔했지만 서장훈이 고비 때마다 득점을 터뜨리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서장훈은 종료 11초 전,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키며 팀과 자신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한편, 오늘은 고양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 울산동천체육관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 19일 경기 전적



부산 KT(20승 34패) 84-79 전주 KCC(13승 41패)

안양 KGC(30승 24패) 74-68 고양 오리온스(27승 27패)

서울 SK(44승 10패) 80-72 원주 동부(20승 34패)

울산 모비스(41승 13패) 90-71 인천 전자랜드(33승 21패)

창원 LG(20승 34패) 77-73 서울 삼성(22승 32패)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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