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알드리지 28득점’ 포틀랜드, 시카고 격파… 데릭 로즈 복귀일, 신도 모른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03-22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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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Daily(Lamarcus Aldridge)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가 시카고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포틀랜드(32승 36패)가 홈 팀 시카고(36승 31패)를 99-89로 꺾었다. 포틀랜드는 오늘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카고는 2연패에 빠졌다.

1쿼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리라드(24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외곽포와 라마커스 알드리지(2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시카고는 카를로스 부저(16득점 11리바운드)와 조아킴 노아(1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득점을 내세워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1쿼터를 20-21로 마친 포틀랜드였지만 2쿼터부터 포틀랜드의 공격은 거세지기 시작했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리라드와 니콜라스 바텀(11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3점포를 내세워 앞서기 시작했다. J.J 힉슨(9득점 21리바운드)의 연속 5득점과 웨슬리 매튜스(11득점 3점슛 3개)의 3점포, 알드리지의 득점이 폭발하며 포틀랜드는 전반전을 52-37로 앞섰다.

후반전에도 포틀랜드의 기세는 이어졌다. 포틀랜드는 리라드와 알드리지의 연속 득점으로 60-41로 달아났다. 여기에 바텀과 리라드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포틀랜드는 70-45로 시카고의 추격을 봉쇄했다. 3쿼터 후반에는 바텀과 매튜스의 3점포를 묶어 포틀랜드는 80-53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초반, 포틀랜드는 네이트 로빈슨(8득점 9어시스트)과 타지 깁슨(14득점 9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80-63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알드리지의 연속 득점과 매튜스의 3점포로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포틀랜드는 4쿼터 후반, 마르코 벨리넬리와 마르퀴스 티그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97-87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3쿼터에 벌렸던 격차를 지켜내며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펩시 센터에서는 홈 팀 덴버(48승 22패)가 필라델피아(26승 42패)에 101-100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덴버는 종료 2.1초 전, 코리 브루어(29득점 3점슛 5개)가 3개짜리 자유투를 얻어내며 승리를 챙겼다. 덴버는 오늘 승리로 연승 횟수를 '14'로 늘렸다.



데릭 로즈, “복귀, 아직 모르겠다”



시카고 불스의 에이스 데릭 로즈(25, 191cm)가 오늘 ESP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복귀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정규리그가 1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복귀 일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일이 될 수도 있고 다음 게임에도 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신도 알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무릎 인대 손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내내 출장하지 못했다.

로즈는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고 해서 패닉에 빠진 것은 아니다. 이를 헤쳐나가면 나는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 내 시간을 같고 싶다. 나는 더욱 인내심을 가지고 계획에 맞추어 밥을 먹고, 계획에 따라 쉬고, 계획에 따라 움직이려고 한다”며 급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제리 웨스트, “르브론, 어메이징한 선수”



1971~72년 시즌, LA 레이커스는 33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1972년 조 디마지오가 기록했던 56게임 연속 안타, 1960년 윌트 채임벌린이 한 경기에서 기록한 100득점 55리바운드와 함께 깨지지 않는 기록 중 하나다.

하지만 레이커스 33연승의 중심에 있었던 제리 웨스트(75)는 “우리가 기록했던 연승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마이애미는 지금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지녔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29, 203cm)는 코치들도 사랑하는 선수”라며 레이커스의 연승 행진이 언젠가는 깨질 기록이라고 언급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애미 연승 행진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 지난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르브론은 트리플더블(25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하며 마이애미의 대역전극을 주도하기도 했다. 현재, 마이애미는 24연승으로 NBA 역대 최다 연승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라마커스 알드리지(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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