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이상윤과 아이들' 상명대가 중앙대에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상명대는 12일 안성 중앙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KB국민카드 대학농구리그에서 이현석(24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과 조준희(12점 8리바운드), 김주성(13점 3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박철호(21점 10리바운드), 전성현(17점 4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한 중앙대를 접전 끝에 70-64로 물리쳤다.
상명대는 그림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2승(3패)째를 거두면서 명지대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고, 중앙대는 충격적인 1패와 함께 4패(2승)째를 기록하며 단독 9위로 떨어졌다.
1쿼터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중앙대는 전성현이 7점을, 박철호와 이재협이 각각 6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쌓아가는 가운데 25점을 만들었고, 상명대는 김주성이 9점으로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이현석을 중심으로 지원사격을 펼쳐 25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2쿼터 수비전 양상을 띄는 가운데 중앙대가 박철호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7점을 집중시켰고, 전성현 등 득점으로 14점을 만들었다. 상명대는 공격이 난조를 보이면서 단 8점에 그치는 등 부진으로 분위기를 내주었다. 결국 전반전은 39-33으로 중앙대가 앞섰다.
3쿼터 상명대가 폭풍 같은 공격력을 선보이며 흐름을 잡았다. 이현석이 무려 12점을 몰아치며 폭발했고, 나머지 4명이 고르게 득점을 나누어 26점을 집중시켰다. 상명대는 폭발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중앙대 흐름을 완전히 빼앗았고, 결국 59-53으로 앞서면서 3쿼터를 정리했다. 중앙대는 전성현이 5점으로 분전했지만, 상명대 흐름에 공수가 흔들렸고, 결국 역전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4쿼터 결국 상명대는 6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중앙대는 박철호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으나, 결국 11점에 그치면서 역전을 만들지 못했다. 상명대는 3쿼터 12점을 몰아친 이현석이 6점을 다시 몰아쳤고, 승리의 강한 의지를 뿌리면서 중앙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해 결국 점수차를 지켜내며 짜릿한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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