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단국대 꺾고 시즌 2승… 상명대, 명지대 꺾고 2연승(15일 종합)

kahn05 / 기사승인 : 2013-04-15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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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동국대/손동환 기자] 동국대가 단국대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다.

15일 동국대학교 필동캠퍼스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대학농구리그 A조 경기에서 동국대가 단국대를 69-64로 꺾고, 시즌 2승(4패)을 챙겼다. 반면, 단국대(1승 5패)는 3연패에 빠졌다.

1쿼터 초반, 동국대는 단국대의 지역 방어를 꺾지 못해 고전했다. 하지만 유경식(6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의 돌파와 이주형(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3점포로 조금씩 흐름을 찾기 시작했다.

흐름을 조금씩 찾은 동국대는 이주형과 유경식, 김동욱(14득점 9리바운드 3스틸)과 이대헌(13득점 7리바운드)의 득점으로 17-11,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승민과 최승훈(13득점 3점슛 3개)에게 자유투와 3점포를 허용하며 1쿼터를 18-16으로 마쳤다.

동국대는 2쿼터 초반 김동욱의 연속 3점포로 24-16,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국대의 풀코트 프레스에 대응하지 못했고, 신재호(36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1-33, 흐름을 내줬다. 2쿼터 후반에는 최승훈에게 3점포를 맞으며 전반전을 31-36으로 마친 동국대였다.

동국대는 김영훈(13득점)이 3점 상황에서 자유투를 얻어내며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3쿼터 중반, 동국대는 이대헌의 돌파와 이주형의 바스켓카운트까지 더해지며 39-38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 중반, 동국대는 더욱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대헌이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냈고, 김영훈이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54-42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수비에서도 동국대는 단국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며 3쿼터를 56-42로 마쳤다.

동국대는 4쿼터 2분 30초 동안 득점을 따내지 못했다. 그 사이, 신재호와 하도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58-49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김광철의 중거리슛과 이대헌의 골밑 득점으로 동국대는 62-49,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 후반, 동국대는 신재호와 최승민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67-64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종료 6.5초를 남기고 이주형이 침착하게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는 상명대(3승 3패)가 명지대(2승 4패)를 77-7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상명대는 이현석(28득점 6리바운드)이 공격을 주도하며 김수찬(17득점 16리바운드)이 분전한 명지대를 4연패로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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