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의 향방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가려질 전망이다.
16일(한국시간) 타겟 센터에서 유타(43승 38패)가 홈 팀 미네소타(30승 51패)를 96-80으로 꺾고, 서부 컨퍼런스 8위 LA 레이커스(44승 37패)의 자리를 또 한 번 위협했다.
유타는 1쿼터 초반부터 랜디 포예(14득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의 점프슛과 폴 밀샙의 골밑 득점으로 14-2,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루크 리드노어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6-10으로 추격당했지만 알 제퍼슨(22득점 8리바운드 2블록슛)이 득점을 주도하며 1쿼터를 26-18로 앞섰다.
2쿼터 들어,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유타는 한 때 34-30까지 추격당했으나 제퍼슨의 득점과 포예의 바스켓카운트로 다시 달아났다. 2쿼터 후반, 고든 헤이워드의 득점이 터지며 유타는 49-41로 전반전을 앞섰다.
유타는 3쿼터 초반, 모 윌리엄스(15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3점포와 점프슛으로 57-43, 달아나기 시작했다. 유타는 데릭 윌리엄스(18득점 6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57-52로 추격당했으나 제퍼슨의 득점이 터지며 71-60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유타는 포예의 3점포로 86-68, 더욱 달아나기 시작했다. 유타는 4쿼터 후반, 밀샙과 데릭 페이버스(12득점 6리바운드)의 득점으로 96-76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는 덴버(56승 25패)가 홈 팀 밀워키(37승 44패)를 접전 끝에 112-111로 격파했다. 덴버는 종료 9.3초 전 타이 로슨(26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결승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카멜로 앤써니·코비 브라이언트, 이번 주의 선수
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써니(29, 203cm)와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가 각각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에서 ‘이번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기준 기록은 4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카멜로는 지난 주 평균 32.0득점 1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였다. 카멜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워싱턴전에서는 36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12일 시카고와의 경기에서는 36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코비는 지난 주 팀의 4연승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11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4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4개의 블록슛과 3개의 스틸을 기록해 공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줬다. 하지만 그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9개월 동안 코트에 나설 수 없다.
NBA 주요 선수들, 보스턴 마라톤 사고에 애도 표해
오늘 아침 보스턴 마라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 일로 인해 현재 3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을 입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NBA 선수들 역시 충격을 받은 듯했다. 그리고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르브론 제임스(29, 203cm), 메타 월드피스(34, 201cm)와 라존 론도(27, 185cm) 등 주요 선수들은 자신의 SNS에 이번 사고의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알 제퍼슨(유타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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