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레이커스와 재계약 체결할까?

Jason / 기사승인 : 2013-04-18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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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미치 컵책 단장은 'Superman' 드와이트 하워드(센터, 211cm, 120.2kg)와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Realgm.com』에 따르면, 컵책 단장은 하워드와의 재계약 체결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기대하고 있다"면서 자신 있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컵책 단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화요일 인터뷰에서 "지난 6~7주 동안 하워드가 올랜도 시절처럼 플레이하는 것을 봤다"며 하워드의 기량이 점차 올라오고 있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워드는 지난 여름, 앤드류 바이넘과 안드레 이궈달라가 포함된 다자간 트레이드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워드는 레이커스 합류 후 첫 시즌을 무리 없이 잘 치르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하워드는 등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하워드는 이번 시즌 75경기에 나서 평균 17.1점 12.4리바운드 2.4블락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나 에이스인 코비 브라이언트가 빠진 직후였던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26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기둥으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레이커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있다. 심지어 유타 재즈와의 경기결과에 따라 최대 7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지고 유타가 승리한다면,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하게 된다.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 오른다면, 맞대결 상대로 오클라호마시티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이미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스윕을 당한 경험이 있는 만큼, 레이커스로서는 반드시 승리한 후 7번 시드를 차지하는 것이 상책인 셈이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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