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현 골밑 장악’ 단국대, 조선대에 역전승 … 상명대, 5할 승률 복귀(5월 1일 종합)

kahn05 / 기사승인 : 2013-05-01 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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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단국대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2승을 챙겼다.

5월 1일 조선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단국대(2승 6패)가 조선대(1승 7패)를 79-76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단국대는 하도현이 2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괴력으로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1쿼터 초반, 단국대는 최승민(17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하도현(18득점 2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의 연속 득점으로 12-8, 앞서기 시작했다. 단국대는 박정환(15득점 5리바운드 3블록슛)의 바스켓카운트와 최승훈·최승민의 3점포로 1쿼터를 21-19로 앞섰다.

단국대는 2쿼터 초반 박정환과 신재호(20득점 7어시스트 3스틸 2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27-19,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준우(13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와 박여호수아(14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에게 연달아 득점을 내주며 28-28, 동점을 허용했다.

단국대는 최승민의 3점슛으로 다시 흐름을 잡고자 했다. 그러나 박여호수아와 이호연(12득점 7리바운드 3블록슛)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31-37, 조선대에 흐름을 내주었다.

2쿼터 후반, 단국대는 최승훈의 3점슛과 속공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이승규(16득점 7리바운드)와 김동희(17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8-44로 전반전을 마쳤다.

단국대는 3쿼터 들어 하도현과 신재호의 득점으로 서서히 추격하기 시작했다. 단국대는 이호연이 파울 트러블에 걸린 틈을 이용해 골밑을 집중 공략하며 54-56으로 추격했다.

4쿼터 초반, 단국대는 김동희와 이승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57-62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호연을 5반칙으로 내몰며 단국대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단국대는 하도현의 자유투와 최승민의 3점포, 신재호의 속공 득점으로 68-6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단국대는 최영일과 박여호수아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74-72, 턱 밑까지 추격당했다.

단국대는 종료 1분 전 하도현의 컷인 득점으로 77-74, 서서히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종료 25초 전 김동희에게 점프슛을 허용하며 77-76으로 쫓기는 듯했다.

그러나 신재호가 종료 9.9초 전 조선대의 파울을 자유투로 연결시키며 다시 달아났다. 단국대는 조선대의 마지막 공격을 박정환이 막아내며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한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는 상명대(4승 4패)가 성균관대(8패)를 접전 끝에 58-56으로 격파했다. 상명대는 이현석(28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종료 10초 전에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시즌 4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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