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2라운드] ‘톰슨 3점슛 8개’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 저격 … 조지 칼, 생애 첫 감독상 수상

kahn05 / 기사승인 : 2013-05-09 14: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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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Daily(Klay Thompson)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1차전의 충격을 극복해냈다.

9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2~13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샌안토니오를 100-91로 꺾고, 시리즈를 원점(1승 1패)으로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스테픈 커리(22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가 9득점을 몰아붙이며 샌안토니오의 기선을 꺾었다. 클레이 톰슨(34득점 14리바운드 3스틸)도 3점슛 2개 등 1쿼터에만 12점을 터뜨리며 1쿼터를 28-23으로 앞섰다.

2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칼 랜드리(10득점 8리바운드)의 연속 득점과 톰슨의 외곽 득점으로 44-31,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톰슨은 2쿼터 중반에도 정확한 3점슛으로 샌안토니오의 흐름을 꺾었고,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전을 62-43으로 마쳤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중반까지 해리슨 반스(1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커리, 톰슨의 득점으로 75-56, 19점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카우히 레너드(11득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와 토니 파커(2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마누 지노빌리(12득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와 대니 그린(2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83-72로 추격당했다.

4쿼터 초반, 양 팀의 득점은 다소 소강 상태였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중반 재럿 잭의 점프슛과 커리의 연속 득점을 묶어 99-89로 달아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는 마이애미가 시카고를 115-78로 완파했다. 마이애미는 2쿼터부터 시카고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레이 알렌(21득점 3리바운드)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시리즈를 1-1로 만들었다.

조지 칼, 생애 첫 감독상 수상

덴버의 조지 칼(62) 감독이 2012~13 NBA 레드 아워백상을 수상했다. 레드 아워백상은 해당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지도력을 보인 감독에게 주는 상이다. 칼 감독은 덴버를 57승 25패로 이끌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3위로 올려놨다.

조지 칼 감독은 121명의 투표 인단 중 62명에게 1위 표를 획득해 404포인트를 얻었다. 그는 NBA 감독으로서 25시즌을 치렀고, 덴버에서는 9시즌 째다. 그는 현재 1,131승을 기록한 명장이지만 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2위에는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43) 감독이 차지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190포인트를 획득했다. 3위는 뉴욕의 마이크 우드슨(55)이 127포인트로, 4위에는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64)가 120포인트를 획득했다.

플립 손더스, 스카우팅 스탭 재구성

지난 주, 미네소타의 회장으로 부임한 플립 손더스(58)가 스카우트 팀을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8일(한국시간) 국제 스카우트 담당인 피트 필로와 지역 스카우트 담당인 커티스 크로포드와 윌 콘로이를 해임했다고 말했다.

필로는 국제 스카우트 담당으로서 리키 루비오(23, 193cm)와 알렉세이 슈베드(25, 198cm)를 영입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팀을 새롭게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 필로는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브랜든 로이(29, 198cm)의 친구로 알려진 크로포드는 지난 트레이닝 캠프 동안 팀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그 후 스카우터로 옮겨졌지만 다시 한 번 해임당하게 됐다.

# 9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전적

마이애미(1승 1패) 115-78 시카고(1승 1패)

골든스테이트(1승 1패) 100-91 샌안토니오(1승 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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