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미스터 기본기’ 팀 던컨(211cm, PF)의 결혼 생활은 깔끔하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팀 던컨이 이혼했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뉴스는 지난 3월 팀 던컨의 아내인 에이미 던컨이 이혼 관련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던컨은 2001년 7월에 결혼을 했고, 현재 2명의 아이가 있다. 샌안토니오와 멤피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을 앞두고, 기자들은 슈팅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던컨에게 이혼에 대한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그러나 던컨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현재 멤피스와의 시리즈 전적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양 팀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페덱스 포럼에서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을 치르게 된다.
리오넬 홀린스, “토니 알렌, 헐리웃 액션은 아니다”
리오넬 홀린스(60) 멤피스 감독이 팀 선수인 토니 알렌(193cm, SG)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알렌은 샌안토니오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헐리웃 액션을 범했다는 이유로 5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토니 알렌은 2차전 종료 26초를 남겨두고 완벽한 1인 속공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의 마누 지노빌리(196cm, SG)가 알렌의 팔을 잡아챘고, 알렌은 코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알렌은 머리를 붙잡았고, 심판은 지노빌리에게 플래그런트 파울 1을 불렀다.
하지만 심판들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알렌은 부상 부위와 관련이 없는 머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심판들은 알렌의 이런 행위를 헐리웃 액션이라고 봤고, 사무국에서는 알렌에게 벌금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홀린스 감독은 “지노빌리의 플래그런트 파울은 맞다. 다만, 헐리웃 액션은 이 게임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알렌이 헐리웃 액션을 하지 않았다고 옹호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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