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샌안토니오가 4연승으로 멤피스의 시즌을 마감시켰다.
샌안토니오는 28일(한국시간)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12~13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멤피스를 93-86으로 꺾고, 2007년 이후 6년 만에 NBA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다.
1쿼터, 샌안토니오는 대니 그린(198cm, SG)의 플로터와 카와이 레너드(201cm, F)의 점프슛, 토니 파커(188cm, PG)의 리버스 레이업과 팀 던컨(211cm, PF)의 점프슛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샌안토니오는 코리 조셉(191cm, G)의 연속 득점과 티아고 스플리터(211cm, C)의 바스켓카운트로 24-14,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샌안토니오는 멤피스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샌안토니오는 마르크 가솔(216cm, C)과 마이크 콘리(185cm, PG), 잭 랜돌프(206cm, PF)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0-25로 쫓겼다.
샌안토니오는 레너드의 돌파와 보리스 디아우(203cm, C)의 스쿱샷, 던컨의 훅슛으로 38-27, 다시 한 번 달아났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제리드 베이리스(191cm, PG)에게 3점슛 2개를 허용하며 44-38,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샌안토니오와 멤피스는 한 번씩 득점을 주고 받으며 6점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대니 그린의 3점슛과 마누 지노빌리(196cm, SG)의 절묘한 움직임, 그리고 파커의 연속 득점으로 63-51, 멤피스와의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멤피스와의 격차를 더 이상 벌리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퀸시 폰덱스터(198cm, PF)의 연속 3점슛과 랜돌프의 돌파를 막지 못해 69-66으로 턱 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레너드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72-6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초반 랜돌프에게 바스켓카운트를 허용하며 74-71로 추격당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파커의 3점슛과 던컨의 덩크로 81-73, 다시 한 번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4쿼터 중반, 샌안토니오는 던컨이 훅슛과 속공으로 득점에 가세하며 87-77, 멤피스와의 간격을 유지했다. 그러나샌안토니오는 폰덱스터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89-83으로 다시 한 번 멤피스와의 간격이 좁혀졌다. 샌안토니오는 랜돌프와 가솔에게 자유투와 훅슛을 허용하며 89-86으로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강력한 수비로 멤피스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파커가 멤피스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주요 선수 기록
[샌안토니오 스퍼스]
토니 파커 : 39분34초 37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팀 던컨 : 34분47초 15득점 8리바운드 4블록슛
카와이 레너드 : 38분28초 11득점 6리바운드 5스틸
[멤피스 그리즐리스]
퀸시 폰덱스터 : 34분21초 22득점 3리바운드 2스틸
마르크 가솔 : 41분03초 1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
잭 랜돌프 : 36분09초 13득점 8리바운드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토니 파커(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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