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더블더블’ 연세대, 상명대 완파… 경희대도 승리(30일 종합)

sportsguy / 기사승인 : 2013-05-30 2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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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_김준일02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연세대가 상명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단독 2위로 한계단 뛰어올랐다.

연세대는30일(목)신촌 연세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김준일(17점 14리바운드 3블록슛), 최준용(14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과 허웅(13점 4리바운드 4스틸) 활약 등을 묶어 이경민(15점 6리바운드), 류지석(12점)이 분전한 상명대를 76-63으로 물리쳤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11연승을 거두며11승1패로 단독2위로 올라섰고, 상명대는2연패로5승7패를 기록해 중앙대에 공동6위 자리를 허용하게 됐다.

이틀 전 연고전을 짜릿한 승리로 장식한 연세대는 이날도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기면서 2위로 올라섰다.

1쿼터 연세대는 최준용을 중심으로 허웅과 최승욱이 지원사격을 펼치면서 앞서갔고, 효율적인 수비로 리드를 잡았다. 상명대는 조준희가 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분산해서 공격을 펼치는 수비를 정리하지 못하며 리드를 내주었다. 1쿼터는 연세대가 25-15로 앞서고 정리되었다.

2쿼터에도 연세대는 분산을 통해 꾸준히 득점을 쌓아 20점을 만들면서 10점차 이상 리드를 이어갔고, 상명대는 이경민이 분전했지만, 여전히 수비를 정리하지 못하면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연세대가 44-28, 16점차 리드와 함께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는 대등한 양상. 연세대는 김준일이 9점을 집중시켰지만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16점에 그쳤다. 상명대는 류지석과 이경민이 나란히 6점을 기록했지만, 역시 백코트 진 득점이 저조하면서 17점에 머물렀다. 결국 3쿼터까지 공방전은 연세대가 60-45로 15점을 앞서면서 정리되었다.

4쿼터에도 흐름을 크게 바뀌지 않았다. 연세대는 정성호 등 백업 멤버가 득점을 만들면서 리드를 이어갔고, 상명대도 최재호와 박봉진 등 2진 득점으로 점수를 쌓았다. 결국 연세대는 76-63으로 경기를 정리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한편,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벌어진 경희대와 명지대 경기는 김민구(19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김종규(17점 14리바운드 3스틸), 배수용(11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경희대가 김지웅(20점 7리바운드), 김수찬(14점 6리바운드)이 분전한 명지대를 85-52로 완파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6연승과 함게12승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명지대는 3승9패를 기록하며9위에 머물렀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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