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르브론·웨스트·스티븐슨, 4차전 헐리웃 액션 … 5,000달러 벌금

kahn05 / 기사승인 : 2013-05-31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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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Daily(Lebron James)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203cm, F)와 인디애나의 데이비드 웨스트(206cm, PF), 그리고 랜스 스티븐슨(196cm, SG)이 헐리웃 액션으로 인해 5,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NBA 사무국은 3명의 선수가 마이애미와 인디애나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의 불필요한 액션을 했고, 이로 인해 벌금 징계를 내리게 됐다고 했다.

르브론과 웨스트는 리바운드 다툼 도중 서로의 몸을 밀치며 파울을 얻으려고 했다. 하지만 NBA는 두 선수 모두에게 헐리웃 액션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스티븐슨은 레이 알렌(196cm, SG)의 몸싸움에 과잉 대응하며 헐리웃 액션 판정을 받았다.

에릭 스포엘스트라(43) 마이애미 감독은 “헐리웃 액션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는 판정에 대해 신경쓰고 싶지 않다. 다만, 인디애나와의 경쟁에 초점을 맞출 뿐”이라며 르브론에게 내려진 판정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프랭크 보겔(40) 인디애나 감독 역시 “판정이나 헐리웃 액션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에 대해 얘기할 건 없다. 다만 미안할 뿐”이라며 웨스트와 스티븐슨에게 내려진 벌금 부과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

마이애미와 인디애나 선수들 역시 이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5,000달러의 벌금을 내게 된 웨스트는 “파울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기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 게임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했다.

르브론의 팀 동료인 크리스 보쉬(211cm, PF)는 “그들이 서로 헐리웃 액션을 받는 것도 몰랐다.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얘기하지 않았다. 승부에만 신경을 썼을 뿐”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마이애미와 인디애나는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부터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이애미와 인디애나는 4차전까지 시리즈 스코어 2-2를 기록하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양 팀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시리즈 5차전을 치르게 된다. 새롭게 기선을 제압할 이는 누가 될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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