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태 ‘27점 활약’ 중앙대 2연승.. 단독 6위로 올라서

sportsguy / 기사승인 : 2013-05-31 18: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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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중앙대가 단국대를 대파하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중앙대는 27일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조의태(27점 4리바운드), 이재협(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성현(13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하도현(2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신재호(19점 6리바운드)가 분전한 단국대를 79-59로 대파했다. 오늘 결과로 중앙대는 6승 7패를 기록하며 상명대에 반 게임 앞선 6위로 올라섰고, 단국대는 10패(2승)째를 당하면서 11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 중앙대가 앞섰다. 전성현(188cm, 포워드)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공격을 전개한 중앙대가 계속해서 점수를 추가해 3분경 11-4로 앞섰다. 단국대(182cm, 가드)는 수비에서 계속 공간을 허용하며 실점을 막지 못하고 초반 흐름을 내주어야 했다. 이후 단국대가 신재호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전개해 따라붙었고, 하도현(198cm, 포워드)의 연이은 자유투 득점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좁혀갔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잠시 주춤했던 중앙대는 종반으로 접어들어 성공적인 수비로 실점을 줄인 후, 조의태(195cm, 포워드)의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흐름을 찾아 24-17로 앞서면서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중앙대가 조의태 활약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려갔고, 단국대는 중앙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쉽게 점수를 만들지 못하면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5분경 중앙대는 32-21로 앞서면서 분위기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중앙대 상승세는 계속되었고, 종료 2분전 40-22까지 앞섰다. 단국대는 계속해서 추가점에 실패하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결국 중앙대가 2쿼터를 지배하면서 46-24, 22점차 리드와 함께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도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중앙대는 이재협이 11점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계속 점수를 쌓았고, 단국대는 하도현이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를 만들었다. 하지만 분위기는 어느 팀에게도 넘어가지 않으면서 중앙대가 20점에 가까운 리드를 계속해서 이어갔고, 중앙대가 67-43으로 크게 앞서면서 정리되었다.

4쿼터 역시 중앙대가 지공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가며 시간을 보냈다. 단국대는 추격에 안간힘을 썼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렇게 계속 중앙대는 19점에 가까운 리드를 이어갔고, 종료 2분 10초를 남겨두고 전성현과 조의태 득점이 이어져 21점을 앞서면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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