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리오넬 홀린스, “멤피스 계속 남고 싶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06-04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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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리오넬 홀린스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멤피스 외에 다른 팀은 원하지 않는 리오넬 홀린스(60)였다.

홀린스는 4일 멤피스의 한 언론을 통해 "며칠 전에 있었던 로버트 페라 구단주와 제이슨 레빈 사장과의 미팅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홀린스는 “누군가는 내가 다른 팀으로 이동할 거라고 보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며 계속 멤피스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홀린스의 계약 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다. 홀린스는 2008년과 2009년 밀워키의 어시스턴트 코치 시절을 제외하고, 1995년 멤피스의 전신이었던 밴쿠버 시절부터 멤피스와 함께 했다.

그는 “나는 단지 멤피스와 함께 하고 싶을 뿐이다. 멤피스의 코치 직을 계속 맡고 싶다. 멤피스라는 도시에 있는 그리즐리스라는 팀을 더 높이 올리고 싶다”며 멤피스라는 도시에 대한 애정과 그리즐리스라는 팀을 더 높이 끌어올리겠다는 야망을 동시에 드러냈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56승 26패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서부 컨퍼런스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멤피스는 창단 첫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샌안토니오에 0-4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해야 했던 멤피스였다.

멤피스는 홀린스와의 재계약을 고심하고 있다. 멤피스는 데이브 조저 어시스턴트 코치를 홀린스를 차기 감독 후보군에 올리며 홀린스를 내보낸다는 가정도 하고 있다. 하지만 홀린스는 “이미 증명된 코치를 왜 내보내려고 하느냐?”는 말로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고 있다.

멤피스의 남자로 남고 싶어하는 홀린스. 재계약을 바라는 그의 소원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리오넬 홀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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