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새크라멘토가 차기 시즌을 위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짐 아인과 알렉스 잉글리쉬, 클리포드 레이 등 어시스턴트 코치들과의 재계약을 모두 포기했다. 새크라멘토는 며칠 전 마이크 말론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데 이어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까지 7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새크라멘토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1994년부터 팀을 이끌었던 제프 페트리 단장과의 계약도 포기했다. 그만큼 팀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큰 새크라멘토다.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 28승 54패를 기록했다. 최근 연고지 이전까지 고려했던 새크라멘토였다. 그러나 이사회의 부결로 인해 새크라멘토 킹스는 구단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새크라멘토는 리그의 강호였다. 새크라멘토는 릭 아델만(67) 감독을 중심으로 크리스 웨버(42)와 블라디 디박(45), 페자 스토야코비치(36)와 마이크 비비(35) 등이 맹활약하며 2002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우승 도전에 계속 실패하면서 주축 선수들이 떠나갔고, 새크라멘토의 내리막길은 시작됐다. 새크라멘토는 인적 자원에 변화를 주며 2000년대 초반의 황금기를 재현하려고 한다. 새크라멘토의 화끈한 변화가 차기 시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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