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기] 삼일상고 첫승… 마산고는 접전 끝에 화양고 잡아(C조 종합)

sportsguy / 기사승인 : 2013-06-07 21: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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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삼일상고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우석 기자] 남자부 예선 마지막 조인 C조의 승자는 삼일상고와 마산고였다.

삼일상고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 제49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청주신흥고를 66-43으로 대파하고 첫승을 신고했다.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쳤던 삼일상고는 중반을 넘어 송교창(201cm, PF)이 점수를 만들기 시작했고, 집중력 높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리드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신흥고는 초반 접전을 펼쳤지만, 이후 공격이 삼일상고 수비에 완전히 막히면서 흐름을 내주었다. 중반 이후 리드를 잡은 삼일상고는 20-8로 1쿼터를 정리했다.

1쿼터 중반 이후 흐름을 잡은 삼일상고는 2쿼터 완전히 분위기를 장악했다. 곽동기(196cm, C)과 유현수(183cm, G)가 번갈아 득점을 만들었고, 수비에서 조직력을 그대로 이어가 계속 점수차를 벌려갔다. 신흥고는 정우식(180cm, G) 등이 이따금 점수를 만들었지만, 삼일상고 상승세를 꺾을 순 없었다. 결국 전반전은 43-19로 삼일상고가 크게 앞서고 마무리되었다.

3쿼터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삼일상고는 탄탄한 수비를 중심으로 실점을 9점으로 줄였고, 송교창과 곽동기 득점으로 분위기를 100% 장악했다. 신흥고는 계속해서 삼일상고의 타이트한 수비에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득점이 한 자리수에 묶였다. 결국 3쿼터 까지 공방전은 삼일상고가 58-28, 30점차 리드와 함께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4쿼터 삼일상고는 넉넉한 점수차에 백업 멤버를 대거 기용하며 여유있는 경기를 펼치면서 시간을 보냈고, 신흥고는 점수차를 좁히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결국 삼일상고는 23점차로 여유있는 점수차와 함께 승리를 확정지었고, 신흥고는 대회 첫 게임부터 대패를 맛봐야 했다.

이어 벌어진 마산고와 여수화양고 접전 끝에 마산고가 72-67로 승리했다. 박정현(35점 30리바운드)이 괴력을 발휘했고, 윤성원(11점 11리바운드), 최희철(10점 5리바운드)이 지원 사격을 펼쳤다. 화양고는 김지민(13점 10리바운드), 김낙현(15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를 맛봐야 했다.

삼일상고(1승) 66(20-8, 23-11, 14-9, 9-15) 43청주신흥고(1패)

삼일상고

송교창 30분 25점 13리바운드 3스틸

곽동기 25분 14점 11리바운드

강민찬 23분 11점 6리바운드

유현수 33분 9점 3어시스트

청주신흥고

정우식 40분 13점 4리바운드

이재민 40분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건호 40분 10점 6리바운드 6굿디펜스

마산고(1승) 72(16-14, 14-13, 18-16, 24-24) 67 여수화양고(1패)

마산고

박정현 40분 35점 30리바운드

윤성원 37분 11점 11리바운드

최희철 40분 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기원 25분 12점

여수화양고

김지민 36분 13점 10리바운드

김낙현 36분 15점 6리바운드

최재화 32분 16점 6리바운드

서현석 36분 7점 17리바운드

사진 제공 =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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