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올해의 감독’ 조지 칼, 덴버 떠난다

kahn05 / 기사승인 : 2013-06-08 0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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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8 조지 칼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덴버가 ‘올해의 감독’ 조지 칼(62)을 떠나보냈다.

조지 칼은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지 1달도 안돼 덴버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는 덴버에서 8시즌 이상을 소화했다. 덴버는 마사이 우지리 단장이 토론토로 이동했다. 그 후, 덴버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은 조지 칼을 중도 해임한다고 말했다.

덴버의 포워드 케네스 퍼리드(203cm, F)는 “우리는 단장도 잃고 감독도 잃었다. 다음 사람은 누가 될까?”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다닐로 갈리나리(208cm, F)는 “조지를 감독으로 모신 것은 영광이었다”며 조지 칼이 떠난다는 사실을 아쉬워했다.

조지 칼은 “저를 8년 동안 지지해준 덴버 팬들에게 감사한다. 덴버는 항상 집같은 곳”이라며 덴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덴버를 프랜차이즈 기록인 57승으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에 2-4로 패하며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덴버는 4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조지 칼은 클리블렌드와 골든스테이트, 시애틀과 밀워키, 그리고 덴버 등 25시즌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다. 그는 정규리그 통산 1,131승을 기록한 명장이기도 하다. 그는 덴버에 있는 9시즌 동안 423승 257패를 기록했고, 이는 역대 덴버 감독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9시즌 동안 정들었던 덴버를 떠나는 조지 칼. 현재 LA 클리퍼스와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76ERS 등 여러 팀의 감독 자리가 공석이다. 조지 칼 역시 여러 팀에서 감독 제의를 받고 있다. 덴버를 떠난 그의 새로운 둥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조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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