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천시 빌럽스(191cm, PG)가 ‘트와이맨스톡스 팀메이트상’의 첫 주인공이 됐다.
데이비드 스턴(71) NBA 총재는 “오랜 기간 우정으로 유명했던 잭 트와이맨과 모리스 스톡스의 이름을 빌려 오랜 기간 동안 동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한 이에게 상을 주고 싶었다”며 이번 상을 만들게 된 의미를 설명했다.
잭 트와이맨과 모리스 스톡스는 1955~58년까지 친구이자 팀 동료로서 활동했다. 1957~58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스톡스는 부상으로 인해 영원히 코트를 떠나야 했다. 트와이맨은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던 스톡스를 위해 여생을 바쳤다.
스턴 총재는 “빌럽스는 자신의 팀 동료들과 돈독한 관계를 쌓았고, 코트 밖에서 이타적인 태도로 어린 선수들에게 롤 모델이 됐다. 이번 상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빌럽스가 첫 번째 상을 받기에 충분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트와이맨스톡스 팀메이트상’에는 NBA 레전드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코트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며 코트 밖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컨퍼런스당 6명의 후보를 뽑았다.
이번 상에는 1위표와 2위표는 10점과 7점, 3위표와 4위표에는 5점과 3점, 5위표에는 1점이 주어졌다. 빌럽스는 1위표 64개로 1,543점을 획득했고, 셰인 배티에(203cm, F)가 1,32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천시 빌럽스(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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