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제이슨 키드, 브루클린 감독 자리에 눈독

kahn05 / 기사승인 : 2013-06-10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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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제이슨 키드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제이슨 키드(40)가 이번 주 초에 브루클린 네츠의 단장인 빌리 킹을 만날 예정이다.

키드는 최근 은퇴 선언으로 19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19시즌 동안 1,391경기에 출전해 평균 12.6득점 8.7어시스트 6.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선정 10회, 시즌 베스트5 5회, 어시스트 1위 5회를 기록하며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1명으로 평가받았다.

키드는 빌리 킹과의 만남에서 공석인 브루클린의 감독 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키드의 지인 중 1명은 “키드는 감독직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키드가 감독에 도전하고 싶은 열망이 크다고 말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49승 33패로 동부 컨퍼런스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시카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3-4로 패하며 시즌을 접고 말았다. 브루클린은 현재 PJ 칼리시모 감독 대행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상태다.

그는 뉴저지 네츠를 2차례 파이널로 이끈 인연이 있다. 그는 네츠의 포인트가드 데론 윌리엄스(191cm, PG)와도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키드는 코치 경험이 전무(全無)하고, 브루클린에 베테랑 어시스턴트 코치가 많다는 점은 그에게 걸림돌이 된다.

그렉 포포비치(64) 샌안토니오 감독은 “키드가 직감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감독을 하는데 아주 좋은 능력이 될 것이다. 브루클린이 키드를 원한다면 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키드의 의도를 지지했다.

선수 은퇴 1주일 만에 감독 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키드. 그는 과연 선수 시절의 역량을 감독으로서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우선은 브루클린의 의지가 중요해보인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이슨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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